加, 트럼프 관세 압박 속 '中과 FTA 불가' 선언
무역 갈등 끝맺고 협력 관계 구축한 加-中, 관세율 인하 등 우호적 조치
"테이블 못 앉으면 메뉴판에 오른다" 加 총리, 美에 대한 대항 의지 드러내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핵심 광물 요충지로 부상한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광업 투자 대거 흡수
공격적 투자 나선 中, 美·EU는 공급망 협력에 힘 실어
전 세계 자원 확보 경쟁 격화, 남미 둘러싼 美·中 대립 심화 전망
라틴아메리카가 글로벌 광업 투자를 빨아들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청정에너지 전환 흐름 및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핵심 광물 수요가 대폭 증가하자, 방대한 매장 자원을 보유한 남미가 핵심 광물 요충지로 급부상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 美·日 공동 개입설에 하방 압력 가중
환율 방어 부담에 신음하던 韓, 숨통 트일까
日 다카이치 내각, 조기 총선 앞두고 '민심 확보' 기회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돌연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이 강달러 해소를 위해 일본 등과 공동 외환 시장 개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환율 하방 압력이 순식간에 가중된 것이다.
지난해 경제 성장률 1% '턱걸이', 반도체가 떠받치고 내수는 붕괴
소비·투자 등 내수 지표 줄줄이 후퇴, 건설업 침체가 결정타
누적되는 악재에 신음하는 건설업계, 업황 회복 요원
한국의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약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침체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특정 품목의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며 '수출 편중' 성장 구도가 재확인된 것이다.
캄보디아 스캠 단지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강제 송환
투자·로맨스 스캠 등 조직적 범죄 일삼아, 한국인 피해자·가해자 나란히 급증
전문가들 "송환은 일부뿐, 캄보디아 스캠 산업 이미 구조적으로 고착"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범행 등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이들은 투자 사기와 로맨스 스캠은 물론, 인질 감금과 강도, 성범죄 등 각종 조직적 범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복제 도서 데이터 AI에 활용" 엔비디아 저작권 침해 의혹
생성형 AI 학습 둘러싼 저작권 소송 사례, 전 세계서 누적
국가별 규제 격차 뚜렷, 美·日·EU 등은 완화 행보
엔비디아 이사회가 세계 최대 불법 복제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생성형 AI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AI 학습을 둘러싼 저작권 분쟁 사례가 꾸준히 누적되는 양상이다.
글로벌 CEO 매출 성장 자신감,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
AI 투자 성과 압박 가중, 실제 재무적 효과 본 기업은 극소수
섣부른 AI 도입, 오히려 서비스 품질 낮추고 비용 부담 키워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매출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쌓여만 가는 글로벌 주류 기업 재고, 코로나19 당시 생산 확대 '부메랑'
소비 트렌드 변화로 전통적 경기방어주로서의 기능 휘발돼
무알코올 주류로 이동하는 수요, 관련 시장 재편 가속화
글로벌 주류 회사들이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급증한 주류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대폭 늘렸던 업체들이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역풍을 맞은 것이다.
기술 유출 사건 급증,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직격
법·제도 강화됐지만 실형은 솜방망이, 억제 효과 한계
기술 유출 사건 강경 대응하는 미국·대만 등 국가 선례 삼아야
지난해 중국 등 해외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한국의 핵심 기술이 유출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U, '메이드 인 유럽' 법안 추진하며 보호무역주의 노선 강화
재정 위기·성장 둔화 속 산업 경쟁력 방어 나서
에너지 수급 불안, 中과의 무역 갈등 등이 역내 국가 부담 가중
유럽연합(EU)이 이른바 '메이드 인 유럽(Made in Europe)' 법안을 추진한다. 역내 산업 경쟁력의 약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 노선을 강화한 것이다.
올해 강남 3구 재건축 이주 7,000가구 육박, 전월세 수요 급등 전망
'전세 대란' 재발 우려 가중, 서초·강남 전셋값은 이미 급등세
1기 신도시도 이주 대기, 수도권 전세 시장 전반 불안 커진다
올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내에서 대규모 이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3구 내 재건축 사업이 속속 본격화하면서 단기간 내 수천 가구가 동시에 이주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TSMC, 2026년 설비 투자 규모 520억~560억 달러로 책정
美·대만 관세 협상 따라 대미 생산 시설 투자 확대 예정
통일된 韓·日·대만 관세율, 생산성 경쟁 시대 열린다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2026년 설비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인공지능(AI) 호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만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대규모 투자 패키지를 포함한 형태로 타결된 결과다.
반도체·장비 등에 관세 매기는 美, 자국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등은 면제
"100% 관세 부과하겠다" 엄포 놓던 트럼프, 실제 관세율은 25% 그쳐
'협상 지렛대'로 관세 반복 사용, 국제 사회 신뢰 흔들린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와 그 파생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HBM4 납품 기준 상향, 속도·로직 다이 경쟁 격화
파운드리 경쟁력으로 치고 나가는 삼성, SK하이닉스는 TSMC 병목 부담
공급사 경쟁 유도, HBM 가격 협상력 확보 위한 전략인가
엔비디아가 올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을 이끌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납품 기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공급사들에 기존보다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요구, 사실상 로직 다이 설계 역량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정부, 주택 환매 보증제 앞세워 지방 미분양 해소 나서
이명박 정부식 미분양 대책과 닮은꼴, 건설 경기 회복 효과는 제한 전망
자금 경색 속 구조적 침체 겪는 건설업계, 폐업 속출·고용 냉각
정부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미분양 대책을 내놨다. 소비자에게 추후 미분양 주택을 정해진 가격에 되팔 수 있는 일종의 권리를 제공해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 회복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공급 절벽 속 D램 생산 확대
메모리 가격 급등세 지속 전망, PC·스마트폰 가격도 함께 뛴다
中 CXMT, 양적·질적 성장 속도 내며 '시장 변수'로 급부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핵심 메모리 제조 업체가 나란히 올해 D램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자, 시장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에 집중됐던 생산 역량을 조정하는 분위기다.
이재웅 전 쏘카 대표, 상반기 중 이사회 의장으로 경영 복귀한다
쏘카, 이 전 대표 자리 비운 사이 체질 개선 통해 적자 늪 벗어나
자율주행 등 신사업 전개 가능성 대두, 독배일까 축배일까
이재웅 전 쏘카 대표/사진=쏘카
포털 다음 창업자이자 2018년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선보였던 이재웅 전 쏘카 대표
BBB급 비우량채, 연초 공모 회사채 시장서 존재감 미약
투자자 경계·하이일드 약화 등 악재 누적되며 수요 기반 무너져
고금리에 채권 발행 미루는 기업들, 양극화 넘어 침체 본격화
BBB급 비우량채가 연초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 비우량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가 심화한 가운데, 하이일드 펀드의 영향력까지 약화하면서 BBB급 채권 수요 자체가 흔들리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