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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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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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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CIC 분리 2년 만에 카카오 품 벗어난다 "서로 도움 안 됐다" 카카오와 다음의 불편한 동행 CIC로 분리된 이후 다음 서비스 개선 속도 빨라져 카카오가 포털 서비스 다음의 분사를 추진한다.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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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5년 만에 1,080개 사라졌다 PB 센터는 강남 3구 등 '부촌' 중심으로 활발히 영업 "자산 관리부터 상속까지" PB 센터 서비스 고도화 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 수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 지방 중심으로 점포를 축소한 데 이어 서울 강남, 용산 등 인구 밀집 지역 점포마저 통폐합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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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철회 2개월 만에 'IPO 재도전장' 상장 '마지노선'은 내년 7월 공모가 낮춰서라도 투자자 확보할까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상장 철회를 발표한 지 2개월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동반매도청구권 행사 가능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개선된 실적과 IPO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발판 삼아 증시에 재차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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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국내 컴퓨터공학과의 위상 AI 발전, 채용 축소, 교육 질 저하 등이 원인 美·中에서는 여전히 '인기 만점' 최근 국내 대학 입시에서 컴퓨터공학과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한 입지 축소 △IT업계 채용 감소 △교육의 질 악화 등 악재가 누적되며 인재들이 줄줄이 관련 분야에서 이탈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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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中 위슨조선소 수주 흡수 FLNG 시장 전망 '초록불' 글로벌 LNG 수요도 대폭 확대 전망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4기(基) 수주를 눈앞에 뒀다. 미국 정부의 위슨조선소 거래 금지 조치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주문이 쏟아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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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융지주사 설립 '장애물' 사라졌다 손해보험 등 금융업 포트폴리오 확장 필요해 매물로 나온 롯데손해보험, 매각가 따라 거래 향방 바뀐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 투자자(FI) 어피니티 컨소시엄의 ‘풋옵션(주식을 특정 가격에 팔 권리) 분쟁’이 7년 만에 일단락됐다. 교보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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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유에 관세 매기겠다" 미국 행보에 캐나다 비상 캐나다산 원유 아시아 유입될 가능성 커, 韓도 수혜 전망 관세 부과로 인한 미국 물가·산업계 타격은 변수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전쟁'이 한국에 반사이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이 캐나다산 원유에 대한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캐나다가 미국 외 수출처를 모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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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음 부도로 당좌거래중지자 등록 '정상 상환' 기대하는 투자자들, 집단행동 나서 납품 중단했던 업체들도 속속 납품 재개 기업회생절차에 착수한 홈플러스의 어음이 처음으로 은행권에서 부도 처리됐다. 상거래채권 등의 변제를 위해 금융기관 관련 채무 상환을 후순위로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발(發) 혼란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곳곳에서는 홈플러스의 변제 및 재무 정상화에 대한 기대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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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유럽 자동차 부문 산업행동계획' 발표 자동차 업황 악화에 범유럽 전기차 보조금 지급도 검토 "자리 뺏길쏘냐" 韓·中 배터리, EU 역내 생산 확대 전망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계획을 내놨다. 보조금 등을 통해 역내 배터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무역 방어를 강화해 전기차 생태계 자립을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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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사기다" 트럼프, JTEP서도 발 빼 각국 은행들, 기후 변화 대응 연합체 줄줄이 탈퇴 화석연료에 투자금 쏟아붓는 韓, 흐름 따라갈까 미국이 화석 에너지 사용 감축을 위한 기후금융 협약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에서 탈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친환경'과 거리를 두던 미국이 재차 기후 변화 대응에서 힘을 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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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구자 포함 반도체 논문 수, 美의 2배 달해 반도체 산업 자립 속도 내는 中, 오픈소스 ISA도 적극 활용 "오픈소스를 어떻게 막나" 美 제재 한계 부딪힐 가능성 커 중국이 반도체 설계·제조 기술에 관한 기초 연구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기초 연구를 통해 자체적인 기술 역량을 확보하며 '반도체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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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이 미국에 고관세 부과한다" 실제 미국산 수입품 관세율은 0.79%에 그쳐 거세지는 트럼프發 관세 압박, 지자체 대응책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보다 평균 4배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언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으로 실제 대미 평균 관세율이 0%대에 그침에도 불구, 표면적인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 지표에 따라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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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인사들 "GDP에서 정부 지출 제외해야" 美 경제 1분기 역성장 전망, 주요 지표도 줄줄이 악화 "결국은 데이터 조작이다" 전문가들 비판 쏟아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내총생산(GDP)과 정부 지출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GDP 성장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출 방식 변경을 통해 활로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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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매매 평균 가격 상승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된 강남권이 시장 견인 노원·도봉·강북구 등은 여전히 침체 상태 서울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된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잇따르며 아파트 거래량과 매매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다만 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집값은 여전히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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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하자 '기업회생' 카드 꺼내 이커머스에 밀려 힘 잃은 대형마트, 근본적 경쟁력 약화 구조조정 압박 가중되며 노사 갈등도 격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단기적인 자금 상환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선제적으로 회생 절차를 신청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재무 상황 개선 이후에도 수많은 '암초'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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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프리미엄 모델 '샤오미 15' 시리즈 출시 "국내 시장서는 흥행 어렵다" 시장 전망 비관적 반중 정서로 인해 국내 소비자 선호도 낮아 샤오미 15 울트라/사진=샤오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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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시 신규 주택 거래, 전년 동기 대비 81% 급증 딥시크, 유니트리 등 '항저우 소육룡' 급성장한 결과 '딥시크 쇼크' 이후 활력 되찾은 中 테크업계, 봄날 이어지나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부동산 시장이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흐름 속에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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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본사 부지 매각 등으로 1조원 확보 계획 건설업계 침체 상황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돼 줄줄이 무너지는 중견 건설사들, 대형 건설사 '경계 태세'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을 포함한 1조원 규모 자산 유동화 방안을 추진한다. 유동성 위기를 직면한 롯데그룹이 계열사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롯데건설 역시 현금 확보 움직임에 동참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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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이 개인정보 무단 공유" 국내 소비자 우려 로보락 즉각 해명에도 여론 진화 지연 전망 누적된 中 기업 개인정보 유출 사례, 우리 기업에도 불똥 중국 가전기업 로보락이 사용자 정보 유출 논란에 관한 해명에 나섰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로보락이 고객 개인정보를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부랴부랴 여론 진화에 착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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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금전적 보상 앞세워 자국민 자원입대 유도 죄수·북한군 등 적극적으로 동원해 전력 확보 강제 징집 꺼리는 푸틴, 정치적 리스크 고려했나 러시아 당국이 자국민의 자원입대를 유도하고 있다.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자국민을 강제 징집하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된 가운데, 금전적 보상을 앞세워 전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러시아군은 전쟁에 죄수를 동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병력을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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