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규제 강화에 저축은행 자담대 취급 급증
"단기 수익 중심 구조 탈피해야" 금융당국, 규제 체계 대거 개편
불투명한 수익 대안·업황 불안 속 정책 효과 미지수
저축은행 업권에서 자동차담보대출(자담대) 취급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신용대출 관리 강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며 금융 소비자들의 자담대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대안 자산 모색이 절실한 저축은행들이 공급을 대폭 늘린 결과다.
반도체 '역할 분담' 동맹 구축한 대만·일본·인도
대만·인도 민관, 공격적인 반도체 분야 투자 단행
엘피다 실패 딛고 총력전 나선 일본, 부활 전략 주축은 '라피더스'
대만과 일본, 인도가 반도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만과 일본이 각각 기술력·자금을 제공하고, 인도가 초기 기술 개발 단계에서 파일럿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 분담’ 구도가 윤곽을 드러낸 것이다.
이스라엘, '육각형 동맹' 구상 제시하며 안보 지형 재편 시도
'최대 안보 위협' 이란 견제 위해 새로운 협력 구도 구축
美와 군사적 대치 이어가는 이란, 전면 충돌 우려 확대
중동 지역의 안보 구도가 재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불신이 중동 전반에 확산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인도를 중심으로 중동,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경제·안보 협력 체제를 새롭게 수립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면서다.
파나소닉 美·유럽 TV 판매 사업, 中 스카이워스 손에
日 TV 시장 과반 점유한 中 기업들, 파나소닉 내수 입지 비상
삼성전자·LG전자도 볼륨존 질주하는 中 TV 앞에서 '속수무책'
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미국·유럽 지역 TV 판매 사업을 중국 업체에 이관한다.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정 지출 및 리스크를 경감하고, 일본 내 판매 및 고급 제품 개발에 전념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합의는 합의다" EU, 美 글로벌 관세 부과에 강력 반발
무역협정 관련 표결 연기·ACI 동원 가능성 고개 들어
트럼프, 무역법 301조 등 앞세워 관세 조치 복원 전망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미국에 기존 무역 합의 조건 이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화 판결 이후 전 세계에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자, 지난해 미국과 무역 합의를 체결했던 EU가 반발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美, AMAP 앞세워 조선업 재건 의지 재차 천명
"AMAP 목표 비현실적" 美 조선업 구조적 한계에 회의론 제기
행정부-입법부 불협화음, 동맹국 조선소 활용 가능할까
백악관이 '미국 해양 행동계획(America’s Maritime Action Plan·이하 AMAP)'을 통해 재차 조선업 재건 의지를 드러냈다.
한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상향 가능성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제조업 업황 점진적 회복세
K자형 성장 구조 고착화,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슈퍼사이클을 맞이한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곳곳에서 낙관적인 견해가 고개를 드는 양상이다.
美 뉴욕주, 강력한 반대 여론에 상업용 로보택시 허용 계획 취소
일자리 감소·안전사고 우려 확산, 곳곳에서 반발 이어져
"주차 자리까지 뺏겼다" 로보택시가 주민 생활 불편 야기하기도
미국 뉴욕주가 상업용 로보택시 운행 허용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수년 전부터 지속돼 온 로보택시 반대 여론이 자율주행 기업들의 사업 확장 행보에 제동을 건 것이다.
테슬라 자율주행 사업, 규제·소비자 불만·안전성 '삼중 리스크' 직면
수년째 반복되는 안전사고, 최근 도입된 오스틴 로보택시도 사고율 높아
불완전한 기술력, 주행 데이터 축적 통해 점진적 개선 전망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이버캡'/사진=테슬라
테슬라의 자율주행 사업이 암초에 부딪혔다.
中 AI업계, 정부 지원 발판 삼아 급속 성장
글로벌 사우스 중심으로 영향력 확대, 서방 위기감 고조
가중되는 국제사회 우려에도 자본 유입 흐름 여전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 겸 사장이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에 지급되는 정부 보조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대미 투자 시동 건 日, 첫 투자는 가스 발전·원유 수출·인공 다이아
가스 발전 프로젝트 참여한 소프트뱅크, AI 인프라 투자 재차 확대
소프트뱅크 참전은 오픈AI 성장 기반 안정화 위한 포석?
일본이 미국의 가스 화력발전,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분야에 투자를 단행한다. 지난해 양국이 체결한 통상·관세 합의에 따라 계획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은 것이다.
CME,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선물 출시 검토
中 공급망 무기화에 희토류 가격 급등락, 업계 헤지 수요 확대
희토류 공급망 재편 시도하는 日, 中 "희토류 독립은 허상"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세계 최초로 희토류 선물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서방 제재 장기화·인도 이탈에 러시아산 원유 수요 위축
우랄유 급락·매물 해상 적체, 중국 수출도 한계 직면
궁지 몰린 러시아, 달러 결제 복귀 등 美와의 경제 협력 추진
러시아 석유 산업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국의 제재가 수년째 끊이지 않는 가운데, 러시아산 원유의 핵심 수입국이었던 인도마저 미국과 맞손을 잡으며 수요처 확보 난도가 대폭 상승한 탓이다.
中 대만 침공 시 전 세계 GDP 10% 감소 가능성, 韓·日 '직격탄'
반도체 공급망 무너지며 첨단 산업·금융 시장 위협 확대 전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대규모 경제 손실 떠안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전 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美 2026 회계연도 관세 수입 304% 급증, 단기 재정 개선 효과 드러나
대법원 위헌 여부 판단 지연, 관세 환급 현실화 위험 상존
美 기업·가계에 전가된 관세 부담, 경제 성장 제동 걸릴까
미국의 관세 수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월 상호관세 부과 등을 기점으로 본격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즉각적인 세수 확대로 이어진 것이다.
中 태양광 업계, 제품 판매 가격 줄인상
원자재 비용 상승·中 정부 지원 축소로 가격 경쟁력 약화
최저가 전력원으로 자리매김한 재생에너지, 입지 위축 전망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핵심 원자재인 은값이 폭등하며 생산 비용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미국의 제재 및 중국 정부의 지원 축소 등 악재가 누적되며 가격 경쟁력이 눈에 띄게 약화한 것이다.
국내 상장 문턱 상향에 심사 단계부터 난항 겪는 기업 급증
수출 중심 기업 우대 흐름 가시화, 내수 시장서 안주하면 밀려나
"입성은 쉽지만 유지는 어려워", 美 증시의 명암
국내 증시 입성 난도가 수년째 상승하고 있다. 매출 및 영업 안정성을 증명하지 못한 기업들이 줄줄이 한국거래소의 깐깐한 심사 문턱을 넘어서는 데 난항을 겪는 양상이다.
美 국채 비중 축소 나선 中, 금융기관에도 매입 제한·처분 지시
재정·정책 불확실성 커지며 리스크 회피 행보 장기화
中 금 보유량 나날이 증가세, 금값 상승 압력 가중
중국 규제당국이 자국 금융기관들에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재정·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해 수년째 미 국채 축소 기조를 유지 중인 가운데, 이 같은 리스크 회피 전략이 현지 금융권까지 확산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