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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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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를 비추는 등불은 앞을 향할 때 비로소 제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과거로 말미암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 '도마', 원주민 반대 '직면'
정부 간 협력에도 압박 여전, 금융권 기후대응 기조 확산도 '악재'로
빛바래는 SK E&S, 사업 불확실성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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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위 제도 말라우 부족의 지도자 테레즈 버크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후솔루션
SK E&S가 추진하는 호주 바로사(Barossa) 가스전 개발 사업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
포스트 코로나에 무너지는 패션 업계, 무신사도 '위기일발'
거듭된 영업 손실에 '비상경영' 돌입, 취약점 노출은 '여전'
소비자 관심 축소 '가시화', 무신사 노력에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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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신사
무신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엘스엘디티(SLDT)가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던 직원을 승진 인사에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핵심 인사의 도덕적 결함을 묻어가야 할 정도로 경영 여건이 악화했다는 방증이다. 수익성 악화 아래 경영적 취약점이 상당 부분 노출된 셈이다.
앞다퉈 전기차 생산을 늘리며 '타도 테슬라'를 외치던 완성차 기업들이 다시금 하이브리드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중국산 전기차로부터 시작된 가격 경쟁의 '치킨 게임'이 전기차 업황을 악화시킨 탓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계도 덩달아 위기에 처했다. 전기차 산업이 축소하면서 배터리의 필요성도 크게 줄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정책 수혜 아래 성장한 재생에너지 사업, 이젠 "가격 경쟁 싫다"?
설비용량 급증에 '출력제어'도 늘어, "안정성 높이려면 정리해야"
거듭된 반발에도 '굳건'한 정부, "'당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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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제주에서부터 시행하려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지연되고 있다. 태양광·풍력 사업자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탓이다. 사업자들은 보급을 명분으로 이어져 오던 우선 구매 혜택이 사라지면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단 논리를 내세운다.
철도 개발 소식 '속속', 전국 광역철도망 개통되나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철도 주변은 '봄바람', "정부 노림수인가"
정책 대립 이어가는 여야, 총선 앞두고 '정치 대립'으로 변질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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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전국 곳곳에서 철도 개발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권역별로 광역철도망을 깔아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겠단 정부의 계획이 발걸음을 내디딘 모양새다. 광범위한 철도 건설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봄바람이 불었다. 철길이 새로 깔리는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덕이다. 철도 건설은 통상 부동산 시장에서 최대 호재로 통하는 만큼 철도를 활용한 경기 활성화 계획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애플 '비전 프로'에 시장 점유율 빼앗긴 메타, 출구전략은 LG전자?
'하드웨어 약점' 메타와 '하드웨어 명가' LG, 양사 협력 시너지 기대감↑
일각선 불안감도, "결국 중요한 건 양사 간 '빈틈' 얼마나 채워줄 수 있는냐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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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를 착용해 보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CEO의 모습/사진=메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주 방한해 조주완 LG전자 CEO와 확장현실(XR) 헤드셋 공동 개발·출시 전략을 협의한다.
지지부진한 망 사용료 논란, 통신 3사 "망 사용료 적당"
'트위치 때리기' 열중하는 방통위, 통신 3사도 '망언' 행렬
"과도한 망 사용료, 결국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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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트위치에 이용자 보호를 실행하라며 시정 조치를 전달했다. 트위치가 국내 이용자와 스트리머를 고려하지 않은 채 망 이용료가 비싸단 이유로 일방적 철수를 선언한 데 제재를 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방통위 측은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일각에서는 방통위가 지나치게 통신 3사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진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 수준보다 높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그럼에도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처음으로 3개월 후 인하 가능성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이 대만 TSMC가 장악하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성이 매우 높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텔의 고객 확보가 가시화하면 TSMC를 뒤쫓던 삼성전자는 다소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2위 자리를 지키던 삼성의 파이가 확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엔터 기업 대세 역량은 '다양성',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신 있다"
'스우파' 루이웍스 인수,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 나섰다
가시적 역량 내보여야 할 시점,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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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여의도 IFC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진행된 'IPO 공동대표주관사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IPO(기업공개)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에 코스피가 반등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투자자들은 한국 증시를 빠르게 이탈하는 모양새다. 정책 실효성 및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표출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 등지에선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불신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한 투자자는 “4월 총선 이후 어짜피 흐지부지 될 것”이라며 “26일이 되기 전에 빨리 팔고 떠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제 정세 불안 가중, 달아오른 방산 벤처
엇갈리는 민간-정부, 공공선 오히려 '예산 삭감'
지정학적 갈등 확산, 업계의 출구전략은 미국 시장
주요-방산-펀드-현황
국제 정세 불안으로 방산 산업 관련 주식 주가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벤처투자 시장에서도 방산 벤처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방산 업계의 성장세가 가시화했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민간 방산 업체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다. 업계가 미국 시장 진출을 출구전략으로 삼는 이유다.
소비자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3.0%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에도 생활물가가 여전히 높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지표 발표에 시장은 다소 불안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3%대를 거듭 유지함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매시장에 혹한기가 도래했다. 고금리 기조와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부동산 수요가 많은 중국과 홍콩에서도 경매시장의 어려움이 확인된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선 중국 내 디플레이션 가능성도 점쳐진다. 중국발 디플레가 장기화할 경우 세계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종 대중국 제재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도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상장주식 거래 건수 '두 자릿수 성장세', 왜?
"IPO 대어 영향 컸다"?, 일각선 "시장 위축에 세컨더리 시장 열린 셈"
투자시장 회복 요원할 듯, 업계서도 "올해는 완전 회복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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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상장주식 플랫폼의 거래가 확연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IPO(기업공개)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비상장주식 거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시장에선 올해도 △에이피알 △HD현대마린솔루션 △SK에코플랜트 등 IPO 대어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리라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관점을 달리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손잡은 네카오, 한국 최대 규모 블록체인 플랫폼 탄생
불안정성 위기 아래 침체기 접어든 암호화폐 시장, 결합이 동력 되살릴까
'쌍끌이 전략' 시사한 네카오, 오르내리는 비트코인 사이 안정 찾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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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규모 블록체인 플랫폼이 탄생했다.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과 카카오가 각각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통합을 결정하면서다. 두 플랫폼이 통합하면 시가총액 기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출범하게 된다. 시장 활용성에 대한 고려 없이 '돈 놓고 돈 먹는' 수단으로 전락한 블록체인이 대기업의 손 아래 변화의 바람을 맞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기간 연내 1일 이내로 줄일 것"
국내 유통업계 잠식 심화, "도·소매 시장 전반이 중국 손으로"
알리 MAU 1년 새 2배 '급증', "초저가부터 당해낼 겨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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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상품을 주문했을 때 배송까지 걸리는 기간이 연내 1일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1년 전만 해도 한 달 넘게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지난해 중반 들어 일주일 이내로 줄이더니, 올해엔 하루 만에 배송하겠다고 공언했다. 핵심은 물류다. 한국에 자체 물류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쿠팡, 네이버 등 종전의 국내 e커머스처럼 ‘익일·새벽배송’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게 알리의 주요 목표다.
고유계정 투자 증가세, "법규 위반 회피 목적 강해"
혹한기 아래 '개점휴업' VC 부쩍 늘어, "지난해만 45곳"
모태펀드 정부 책임론도 안개 속으로, "생존부터 챙겨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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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펀드가 아닌 자기자본으로 투자하는 신생 VC(벤처캐피탈)가 부쩍 늘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외부적 상황으로 벤처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말라붙으면서 신규 펀드를 조성하기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어렵다 보니 사업을 포기하는 경향도 늘어나는 추세다. 모태펀드 예산 감액에 따른 정부 책임론이 한창 들끓다가도 당장 생존이 불확실해지면서 정부에 대한 성화도 누그러지는 모양새다.
현대자동차의 미국 내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올해 10월 본격 가동된다. IRA에 따른 세액공제를 보다 빨리 받겠단 목표다. '제조업 르네상스'라 불리는 IRA에 따라 국내 전기차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e커머스 업계 소집한 정부, '규제 일변도' 버리고 대응책 마련 나선다
초저가 전략에 국내 업체 '속수무책', "배송 인프라까지 갖추면 답 없다"
정부 대책은 시간 끌기, 실질적인 대책은 업계 차원에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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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e커머스 업계를 소집해 알리, 테무 등 중국 플랫폼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 e커머스가 초저가를 앞세워 국내 e커머스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자 국내 유통산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부의 e커머스 대책은 어디까지나 '시간 끌기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