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테크 스타트업 플루토랩스가 45억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HGI, J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비하이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플루토랩스는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기존 논문들을 편하고 신속하고 살피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논문 분석과 검색 서비스 '싸이냅스(Scinapse)'를 개발했다.

엔젤투자자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엔젤라운지가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 유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엔젤라운지는 최근 10년간 800여 개의 기업에 투자해 3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만든 벤처투자 액셀러레이터(AC) 8곳과 제휴를 통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엔젤라운지와 제휴한 AC는 더벤처스, 더인벤션랩,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씨앤티테크, 액트너랩, 인포뱅크다.

외환 전문 핀테크 업체 센트비가 미국에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로써 미국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센트비가 현지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 네 번째 국가가 됐다. 센트비 송금 서비스를 활용해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유학생, 이주노동자 등은 미국에서 해외로 빠르고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외국인에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코위더스'에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엔코위더스는 한 달 이상 장기로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들이 쉽게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코위더스는 서울에만 약 200곳의 직영 주거시설인 '엔코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가 투자한 온라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닥터(WeDoctor)가 오는 4월 말까지 미국이나 홍콩 증시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규제 완화 훈풍을 타고 그간 위축됐던 IT업계가 활력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연구진이 5분 만에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초고속 PCR(유전자증폭)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김상경·정승원 박사 연구팀은 지난 5일 '광열 나노소재'를 활용한 초고속 PC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Nano'(미국화학회 나노) 온라인 최신 호에 게재됐다.

360도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공간 정보 플랫폼 '라운드픽'을 서비스하는 '비지트'가 벤처 투자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라운드픽은 스마트폰만으로 360도 VR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공간을 찍어 VR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촬영하고 사진을 바로 업로드해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다.

고시원 연결 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고수플러스가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어니스트벤처스, 코맥스벤처러스, 공명파트너스가 참여했다.독립생활은 단기간 거주할 공간을 찾는 고객과 고시원 운영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거주공간을 XR(확장현실) 기술로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고수플러스는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거래액 1억원을 돌파하고 4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버스 대학 캠퍼스 조성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레드브릭은 MS의 클라우드(가상저장공간) 서비스 '애저'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내외 대학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조성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사업을 타진할 예정이다.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세계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한 창작 플랫폼 서비스 업체다. 대학 캠퍼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하면 가상의 세계 안에서 대학생들이 만나 정보를 교류하거나 친구가 되고, 함께 게임을 하거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아기상어' 제작사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베이비샤크 넥스트웨이브 투어펀드'를 360억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출자자로는 모회사인 더핑크퐁컴퍼니를 포함한 콘텐츠 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모태펀드, 부산광역시 등이 참여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팜킷이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ICMC)와 '빅데이터 기반 개인 식단 맞춤형 식단 추천 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팜킷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식단을 개발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단품 위주의 건강식에서 소비자가 겪는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취지다.

커뮤니티 투자 플랫폼 서비스 ‘오르락’을 운영하는 타인에이아이가 59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특히 KB인베스트먼트는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이번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타인에이아이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82억원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내년 2월 국내 투자액셀러레이터(AC)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최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 LB인베스트먼트 등 대표적인 AC와 벤처캐피탈(VC)들도 내년 상장을 검토하고 있어 블루포인트의 기업공개(IPO)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모임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비상장 벤처기업) ‘문토’가 올해 880만원의 월수입을 창출한 회원이 등장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문토가 공개한 '2022 취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모임 수는 11만 5000개, 누적 모임 신청 수는 51만 건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관심사 모임을 오픈한 회원은 287개의 모임을 열어 1175명을 만났고, 가장 많이 관심사 모임을 신청한 회원은 504건의 모임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최대 880만원의 월수입을 만들어 낸 회원도 있었다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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