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휩쓴 중동 전쟁 충격, 랜드마크 등 공격당해
관광객·자본 줄줄이 이탈, 전세기 이용한 탈출까지
UAE에 대한 불신 확대, 투자자 자금 싱가포르·홍콩 향해 이동
오랜 기간 글로벌 자본의 블랙홀로 꼽히던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도시 두바이가 중동 전쟁 여파에 휩쓸렸다. 이란의 공격으로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를 비롯한 핵심 인프라가 타격을 입으며 내부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근로자 실질 구매력 마이너스 행진 끝내
日 정부 “실질임금 1% 상승” 목표 전략
통화 정책 환경 변화, 금리 인상 가시화
일본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1년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가계의 체감 구매력 또한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간 일본에서는 명목임금이 상승하더라도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흐름이 장기간 이어졌는데, 이번 실질임금 반등으로 일본은행의 통화 정책 경로에 변화가 예상된다.
입지 잃은 안전자산들, 美-이란 충돌에 금·미 국채 약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 치솟아, 산업계 '비상'
전쟁 장기화 시 글로벌 시장 압박 가중 전망
글로벌 자산 시장의 ‘안전자산’ 공식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금과 미국 국채 등 지정학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가치를 지키던 자산들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것이다.
월가의 ‘효율 극대화’ 전략
AI 확산 속 화이트칼라 감원 확대
소비위축 초래해 금융불안 야기할 수도
월가 대형 은행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잇따라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거래 확대와 규제 완화로 수익이 급증한 상황에서도 금융사들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비용 효율화에 속도를 내며 고용 구조 재편에 착수한 모습이다.
美 국가 채무 폭증, 기축통화 달러 신뢰도 구조적 위기
연준 독립성 훼손 논란·약달러 기조, 달러 패권 지위 위협
글로벌 사우스·브릭스 독자 결제망 연대, 실물 자산 확보
미국의 천문학적인 국가부채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훼손 논란이 겹치면서 수십 년간 이어온 달러 패권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의료·사회복지, 증가分 95% 차지
금융 등 화이트칼라 산업은 줄어
저고용·고생산성 경제 질서 형성
2024년 1월부터 2026년 1월 미국 실업률 그래프. 지난해 10월 수치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집계되지 않았다/출처=미국 노동통계국(BLS)
미국 노동시장이 과거와 판이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서방 제재 장기화·인도 이탈에 러시아산 원유 수요 위축
우랄유 급락·매물 해상 적체, 중국 수출도 한계 직면
궁지 몰린 러시아, 달러 결제 복귀 등 美와의 경제 협력 추진
러시아 석유 산업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국의 제재가 수년째 끊이지 않는 가운데, 러시아산 원유의 핵심 수입국이었던 인도마저 미국과 맞손을 잡으며 수요처 확보 난도가 대폭 상승한 탓이다.
中 대만 침공 시 전 세계 GDP 10% 감소 가능성, 韓·日 '직격탄'
반도체 공급망 무너지며 첨단 산업·금융 시장 위협 확대 전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대규모 경제 손실 떠안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전 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물가 둔화에도 소비·고용 회복 신호 부재
AI 고용 구조 변화 및 관세발 불확실성 누적
국채 수요 약화에 따른 달러 신뢰 저하도 금리 인하 제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류가 뚜렷해지고 있다. 물가 상승률은 고점 대비 둔화됐지만, 소비와 고용에서는 통화 완화를 정당화할 만한 회복 신호가 포착되지 않고 있어서다.
美 국채 비중 축소 나선 中, 금융기관에도 매입 제한·처분 지시
재정·정책 불확실성 커지며 리스크 회피 행보 장기화
中 금 보유량 나날이 증가세, 금값 상승 압력 가중
중국 규제당국이 자국 금융기관들에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재정·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해 수년째 미 국채 축소 기조를 유지 중인 가운데, 이 같은 리스크 회피 전략이 현지 금융권까지 확산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