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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한 문제로 과징금 8억5,410만원과 과태료 1,200만원 부과받았다. 다만 삼쩜삼이 받은 처분은 어디까지나 '과징금'과 '과태료'다. 당장 삼쩜삼의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의미다. 이번 과태료 1,200만원, 과징금 8,500만원이 적은 금액인 건 아니다. 그러나 '벌금'을 문 건 아니라는 점,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고·신청을 대행하는 사업자가 법령에 따라 국세청에 주민번호를 단순 전달한 후 파기하는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상 제한된 행위로 보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왔다는 점 등은 삼쩜삼의 미래가 아직 밝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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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인 '바이옴에이츠'가 지난 26일 총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 한국콜마홀딩스와 대웅제약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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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양자 과학기술에 민·관 합동으로 3조원을 투자해 선도국의 8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양자 핵심 인력도 2,500명까지 늘리고 종사 인력도 1만 명까지 양산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양자 산업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이고, 양자 기술을 공급하고 활용하는 기업도 1,20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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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직장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목적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직원은 생산성이 더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사는 직원의 행복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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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아이엠(i.M)택시와 타다의 합병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타다가 다시 매물로 나오면서 인수 후보군으로 스윙 등 기업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높은 몸값,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토스의 타다 매각이 난항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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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지난 5월 2일부터 시작된 미국작가조합(WGA)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콘텐츠 시장의 중심축이 OTT로 옮겨가며 노동 강도가 높아진 상황임에도 불구, OTT 오리지널 드라마의 범람으로 '신디케이션' 기회가 줄어 급여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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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SK텔레콤이 주도하는 AI(인공지능) 동맹 'K-AI 얼라이언스'가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대기업의 전형적인 '실적 홍보' 용도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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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판매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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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챗GPT로 개발 및 디자인 업무 난이도가 내려간 탓에 '프라블럼 솔버'가 시장에 다수 등장할 수 있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스타트업의 대부분의 업무가 주어진 매뉴얼 없이 단독으로,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풀어내야하는 경우가 많은만큼, 적극성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는 관점으로 채용에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프라블럼 솔버'가 자칫 여러 기능을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의 이미지로 요약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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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기업공개(IPO)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자 자금회수 압박이 높아진 글로벌 주요 벤처캐피탈(VC)들이 포트폴리오 매각에 나서고 있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몇몇 VC는 비상장 주식 포트폴리오 일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에선 세컨더리(구주) 거래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컨더리 펀드 조성이 늘고 있지만, 일부 경영 상황이 악화된 ‘악성 매물’들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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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향후 1년 동안 전세계약이 만료되는 전세보증금 총액은 서울이 118조6,800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 98조9,300억원, 인천 15조8,200억원 등 수도권에서만 233조4,300억원(77.3%)이 집중된 상황이다. 즉 300조원 중 무려 80%에 가까운 전세금이 수도권 아파트 및 주택에서 반환될 예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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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경제부처 장관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속도감 있는 규제 해결을 해달라”고 요청한 이후 이루어진 정부 경제부처 장관의 중소기업계 첫 방문으로 가업승계 제도, 투자 활성화 방안 등 중소기업 관련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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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모펀드)를 225억원 규모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모펀드 조성 등을 통한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 시도는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2022년 중기부는 지역엔젤투자허브 구축을 통해 엔젤 창업 및 엔젤투자를 육성 및 활성화시키겠다는 복안을 내놓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하고자 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했다. 이 같은 지역 허브 구축은 수치로서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증명됐으나 여전히 당면한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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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이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올웨이즈는 2021년 9월 출시된 모바일 커머스 앱으로, '팀구매'를 통한 초저가 상품과 디스커버리 커머스를 핵심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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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고환율에 특수를 누려왔던 한국 수출기업들이 최근 환율 상승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러·우 전쟁으로 급등한 원자재 및 중간재 가격으로 마진이 줄고, 수출 경쟁국인 일본의 엔화 약세가 장기화되는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부진 여파까지 겹치면서 대중(對中) 수출까지 크게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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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서울시가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역대최고 순위인 10위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투자와 지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시장접근성 지표가 최하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시장 품질에서 최고점을 받은 싱가포르가 올해 10계단 상승하면서 8위에 오르며 10위권 변동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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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닷슬래시대시가 스탠더스에서 50억원의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닷슬래시대시는 숏폼 비디오 SNS(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마케팅 채널인 '캠페인'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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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는 막대한 자금을 거침없이 쏟아붓는 공격적인 투자 방식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모든 PIF 투자가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왕세자의 개인적 취향이나 정치적 이익이 반영된 투자가 주를 이룬 탓에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상당하다. 특히 러시아 RDIF와의 투자 협정은 국세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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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학생들은 킬러문항을 위해 학원을 찾았던 것에 대한 불만이 이제서야 해결된다는 모습이다. 대치동 학원가에 수천만원의 비용을 썼다는 고교 재학생 A씨는 "극초최상위권은 어떤 문제가 나와도 겁나지 않겠지만, 최상위권만 해도 자칫 킬러문항을 놓치면 2등급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만큼 많은 준비를 해야했다"며 "의대 입시를 제외하면 수능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시대가 온 만큼, 차라리 의대가 본고사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정상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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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정부가 양자 기술, 핵융합, 합성생물학 등 딥사이언스 창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딥사이언스 창업을 위한 R&D에 2027년까지 7,000억원을 투자하여 R&D 창업기업을 5,500개로 확대하고, 창업기업의 생존율도 85%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전문인력이 부족해 정부의 기초과학 분야 투자 및 인재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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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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