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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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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알아야 할 소식을 전합니다. 빠르게 전하되, 그 전에 천천히 읽겠습니다. 핵심만을 파고들되, 그 전에 넓게 보겠습니다.
“지방 정부에 각자 정책 수립 요구”기업도 가계도 빚 부담에 휘청지방 정부 부채 더해지면 ‘역대급’ 빚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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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발(發) 경제 위기에서 비롯된 지방 정부 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이 지자체별 구제 계획 마련에 돌입했다. 중앙정부가 필요 이상의 지방 정부의 지원을 하고 있다는 자국 내 비판이 거세진 데 따른 움직임으로, 산적한 문제에 대해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가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NACS 방식 충전 테슬라, CCS 사용하는 유럽에선?
보행자 안전 위협한다는 지적 잇따른 美 픽업트럭
‘장단점 극명’ 차체 소재는 생산 늦추는 주범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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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신형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충전 및 운행에 관한 각종 번거로움이 그 배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사이버트럭의 가격 상승 이슈와 양산 지연이 맞물리면서 이같은 전망은 힘을 얻고 있다.
홈택스, 종부세 조회 서비스 시작
“목돈 부담 줄어 다행” 후기 줄 이어
공정가액비율 그대로, 공시가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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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보유에 따르는 각종 세금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후 주택 보유자들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종합부동산세 부담에 고충을 토로하던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들은 정부의 조처에 반색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부자감세라는 지적이 나오는 등 종부세를 둘러싼 논란은 뜨겁게 지속 중이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동남아 시청자 공략‘영화는 부진-OTT는 약진’ 파라마운트CJ ENM “해외 진출 위한 조직 재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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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미디어 그룹 CJ ENM이 동남아시아 OTT 시장 공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자사가 운영 중인 티빙과 글로벌 OTT 파라마운트+가 공동 투자한 드라마 등 자체 콘텐츠를 홍콩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7억 달러 넘던 수출액 4억 달러 선으로 ‘뚝’글로벌 완성차 업체 줄줄이 전기차 사업 축소


GM의 AMPC 공유 요구에 대한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현지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회사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그리고 이같은 신경전의 배경으로는 미 정부의 '파격'에 가까운 대규모 AMPC 보조금이 지목된다.
시장에서는 10월 이후 미국 내 소비지출과 노동시장이 경색됐다는 점을 들어 4분기 경제성장률이 다시 1~2%대로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팽배한 가운데 물가 역성장을 의미하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점점 힘을 얻고 있다.
現 140여 임직원 절반가량 감원 목표
모회사 직방도 4월 대대적 구조조정
IT 종사자들 고용 불안 호소, 노조 결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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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직방파트너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자회사 직방파트너스가 권고사직을 통한 몸집 줄이기에 돌입했다. 한때 유니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직방까지 권고사직 바람이 불며 IT 업계에는 고용 불안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내실 없이 무작정 회사의 규모만 키우는 데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IPTV협회 주최 '미디어 콘퍼런스 GeMeCon 2023'
“다양한 글로벌 유통 창구 확보 중요”
한국 콘텐츠 해외 직접 진출 불확실성-리스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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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마이 데몬>이 11월 4주 차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차트에서 TV(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했다/사진=넷플릭스
글로벌 OTT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콘텐츠 중 한국 작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넷플릭스가 국내 미디어 시장에서 행사하는
상장까지 10년 이상 R&D 스타트업 60%↑
은행권 벤처투자 활성화 먼저 나선 대한민국
“산업 패러다임 전환, 은행도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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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야시 다쓰노리 일본 내각부 부대신이 9월 25일 전국 증권 회의에 참석해 '저축에서 투자로'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일본 금융청
일본 정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5% 수준으로 엄격히 제한하던 은행권의 기업 투자 규제를 완화한다.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제품화, 사업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돕고 이를 통해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쉬인이 660억 달러보다 높은 가치로 공모가를 책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룬다. '10년 내 IPO 최대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이같은 배경에서 나왔다.
日 자위대 이용 관련 ‘공공 인프라 정비’ 원안 발표군사적 이용 위해 활주로 연장 등 시설 강화 박차동남아 국가들과 적극 협력, 중국 강하게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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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8월 24일 필리핀 마닐라 주변에서 미 해군, 호주 해군, 필리핀 해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일본 해상자위대
일본이 방위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자국 내 14곳 공항과 24곳 항만의 자위대 이용 연장 또는 확장에 돌입하면서다. 현재 일본 자위대는 유사시에 한해 공항, 항만, 도로 등을 우선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평시에도 사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의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은 3분기 시중은행 영업점 수 증가세 전환으로 이어졌다. 우리은행이 2분기 708개에서 711개로 3개 늘었으며, 국민은행은 794개에서 796개로, 하나은행은 594개에서 596개로 각각 2개 증가했다.
이벤트 기획은 배민이, 상세 설정은 가맹점이?할인관 노출 노린 식당 업주들 ‘꼼수’ 난무‘질보다 양’ 이벤트에 소비자 불만 폭주
음식 배달 서비스 배달의민족(배민)이 일부 지역에 '정률할인관'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실제 할인을 제공하지 않는 업체들도 해당 카테고리에 배정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배민 측은 시스템 도입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빠른 시일 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배달앱들의 과도한 경쟁이 결국 소비자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만큼 아너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대규모 자본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 세계를 강타한 상업용 부동산 위기 속에서 공격적인 해외 부동산 투자를 이어온 국내 연기금 및 공제회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1월~10월 대미 수출액 120조원 ‘훌쩍’산업연 “반도체 경기 회복, 대중 수출 회복 신호탄”기술력 확보로 수입산 의존 줄이는 중국
올해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중국과의 무역이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대(對)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을 추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같은 전망은 최근 중국이 자국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지 않으면서 힘을 얻고 있다.
내부 소식통 "샘 알트먼 CEO 복귀 낙관적인 상황"
알트먼, 복귀 조건으로 이사회 교체 요구
인력 등 내부 시스템 교체에 속도 높이는 오픈AI
샘 알트먼 전 오픈AI CEO가 11월 6일(현지 시각) 개최된 ‘오픈AI 데브데이’ 행사에서 새로운 모델 GPT-4터보에 대해 설명 중이다/사진=오픈AI 공식 유튜브 캡처
최근 챗GPT 운영사 오픈AI로부터 갑작스러운 해임 통보를 받은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의 복귀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트먼 CEO가 복귀에 대해 양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그의 복귀가 추진된다면 오픈AI의 지배구조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뮤직카우, 금감원에 증권신고서 제출"투자자 보호 체계 구축에 만전"'급성장하는 시장, 사기행위 늘 것' 우려도
뮤직카우 서비스 화면 예시/출처=뮤직카우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운영사 뮤직카우가 최초의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뮤직카우는 전날 금융감독원에 비금전 신탁수익증권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증권신고서가 통과되면 비정형 자산이 금융당국의 증권 발행 가이드라인에 맞춰 증권화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마이데이터 사업자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핀테크 및 IT 기업이 영업 손실액을 큰 폭으로 줄인 데 따른 결과다. 최근 발생한 블랙아웃 사태를 비롯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마이데이터가 국민들의 금융 생활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