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전기료 전년比 19%↑
데이터센터 옆동네 요금 폭증
노후 송배전망 유지비도 원인
미국 내 전기요금이 가파르게 급등하고 있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요금 상승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노후화된 송배전망이 비용 압력을 더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산업 경쟁력과 물가 구조 전반에 압력을 가하며 실물경제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MS·구글·엔비디아 등 美 핵심 테크 기업, AI 투자 박차
자산운용사들도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대규모 자금 투입
AI 열풍 속 몸값 뛰어오른 오픈AI, 클라우드 3사는 수익성 먹구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액을 대폭 확대했다.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수백억 달러 규모 자금을 투입한 것이다.
사이버캡 설계 변경으로 FSD 전략 수정
사망 사고 배상 판결 및 규제 리스크에 상용화 제동
완전자율주행 기술 낙관론, 현실적 한계 노출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모델 사이버캡을 자율주행 전용 로보택시(robo taxi·자율주행택시)로만 내놓는 대신, 운전대와 페달이 있는 일반 차
LVMH, 케링 등 주요 명품 기업 실적 줄줄이 악화
성장 견인하던 中 소비자 대거 이탈, MZ세대 명품 소비도 줄어
가격·타깃층 조절부터 디자인 차별화까지, 업계의 생존 전략
고가 명품 시장이 눈에 띄게 둔화하는 추세다. 핵심 고객층이었던 중국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와 애국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대거 이탈한 가운데, 글로벌 소비자들의 성향 변화까지 본격화하며 성장세가 꺾인 것이다.
1~6월 이어 4~9월에도 역대 최고 성적 받아 들어
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 수요 딛고 실적 성장
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선언하며 추격 나서
토요타 알파드/사진=토요타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일본 토요타가 사상 최대 상반기(2025년 4~9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남부 베르셰바 R&D 센터 기존 대비 3배 확대
북부 지역에는 대규모 테크 캠퍼스 신설 계획
런에이아이 등 현지 유망 스타트업 적극 인수
엔비디아 R&D 센터가 위치할 기브얌 하이테크 파크(The Gav-Yam Negev High-Tech Park) 전경/사진=예루살렘개발청(The Jerusalem Development Authority)
오픈AI, 자사 AI 모델에 '상시 학습' 기술 적용한다
대규모 투자 통해 확보한 인프라, 지속적 학습 현실화에 활용되나
컴퓨팅 비용 증가 필연적, 토큰 가격 뛰어오를 시 이용자 이탈 우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 모델을 ‘상시 학습형’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훈련 방식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확보한 여유 설비를 적극적으로 활용, AI 모델의 근본적인 성능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
구글 클라우드,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과 대규모 계약 체결
올해 세일즈포스, 오픈AI 등 '대어' 고객사 줄줄이 유치
메타도 기술 협력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 서버·스토리지 이용 결정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구글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만년 3위' 자리를 유지하던 구글 클라우드가 올해 들어 대형 고객사를 연달아 유치,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양상이다.
주요 빅테크 인력 영입해 'AI 드림팀' 구성
8월부터 조직 재편 위해 외부 채용도 중단
MSL 등 AI 주요 부서에서 전체 20% 감원
최대 1억 달러(약 1,400억원) 급여 패키지를 제시하며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영입 전쟁을 이끌었던 메타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8월부터 채용을 중단하고 AI 전담 부서의 조직 개편에 착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신흥국 저가 요금제 확대
누적 적자 11조원 부담
이용자 이탈 속 방어 국면
오픈AI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월 5달러(약 6,300원) 상당의 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며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표면적으로는 이용자 접근성을 넓히려는 시장 확대 전략이지만, 실상은 누적된 적자와 둔화된 성장세 속에서 현금흐름을 방어하기 위한 고육지책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 10대 여성,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개발사에 소송 제기
딥페이크에 가짜 뉴스까지, AI發 콘텐츠로 몸살 앓는 사회
재난 상황에도 허위 정보 활개, 세계 각국 대응 나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나체 사진 생성 도구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제작되는 AI발(發) 가짜 콘텐츠가 온라인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사회 전반의 혼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美, 2022년부터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이어져
中, AI·반도체 기술 자립 가속화하며 美 바짝 추격
엔비디아, 인텔과 협력해 CPU·GPU 융합 모델 추진
지난 6일 열린 '퓨처 오브 글로벌 마켓 2025'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발언하고 있다/사진=시타델 시큐리티스 유튜브
엔비디아의 중국 내 인공지능(AI) 반도
오픈AI·그록 성인물 확대 전략
유료 늘려 수익 극대화 목적
올트먼 “우린 도덕경찰 아냐”
최근 xAI의 그록에 이어 오픈AI의 챗GPT까지 미국의 주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잇따라 성인 대상으로 성적인 콘텐츠를 파격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아동·청소년과 정신문제를 겪는 사람의 AI 챗봇 오용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인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유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다.
탈중앙화·퍼블릭 블록체인에 악성코드 숨겨
개발자가 '악성명령' 직접 설치하도록 유도
올해 2월엔 바이비트 이더리움 40만 개 탈취
북한 해커 조직이 암호화폐를 탈취하려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지난 2월 세계 2위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공급업체를 해킹해 사상 최대의 자금을 탈취한 지 8개월 만이다.
중국, 미국 외 최대 시장·주요 생산기지
트럼프 대통령 관세 경고에도 현지 협력
중국 투자 협력 유지 속 공급망 다변화 전략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관세 전쟁으로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중국 시장 및 공급망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