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완전자율주행 전용차 '사이버캡', 출시 코앞
기술력 관련 우려 여전, 로보택시 오작동·사고 사례도 누적돼
사이버캡 핵심 인력 대거 이탈, '사이버트럭' 실패 전례 밟나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전용차 ‘사이버캡’의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시장의 의구심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中 주요 태양광 기업, 실적 잇달아 내리막길
공급 과잉·내수 수요 위축·서방 규제 '삼중고'
사태 수습 나선 中 정부, 신흥국은 '저가 태양광' 수혜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실적이 줄줄이 추락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공급 과잉 국면으로 제품 가격 하락세가 가팔라진 가운데, 내수 설치 수요 감소·서방국의 규제 강화 등 악재까지 누적된 결과다.
딥시크, 740억 달러 기업가치 인정받으며 외부 투자 유치
수익성 확보 위한 요금 개편 본격화, 상장설 힘 실려
오픈AI·앤트로픽·문샷AI 등과 나란히 증시 입성 가능성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서며 이전 라운드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의 실적 성장세가 몸값 상승세를 견인한 것이다.
근육·힘줄 없는 로봇 손, 데이터 학습만으로 해결 불가
하드웨어 가동 범위 막히며 새로운 동작 구현도 제약
판매량만 앞서간 中 휴머노이드, 수익화에는 물음표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앞세워 ‘로봇 굴기’를 과시하고 있지만 시장의 평가는 갈수록 차가워지고 있다.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 주가는 상장 첫날 장중 고점 대비 45% 급락했고, 유비테크도 올해 들어 40% 가까이 떨어졌다.
저가·개방성 앞세운 중국 AI, 글로벌 시장 점유율 빠르게 확대
토큰 효율·평가 방식 따라 실제 작업비용은 美 모델이 더 낮기도
美 빅테크까지 요금 인하 가세, AI 경쟁축 ‘단가’서 ‘종합 효율’로
중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이 가격과 개방성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하루 동안 8개" 신차 출시 경쟁 벌어진 中 자동차 시장
검증 절차에 빈틈 생겨, 국내외 정비·수리 체계도 '위태'
시장 신뢰 훼손 위험, 中 완성차 해외 진출 발목 잡힐까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극단적인 신차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수 자동차 수요가 눈에 띄게 위축된 가운데, 신에너지차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며 입지 다툼이 격화한 결과다.
업무 재설계 없이 AI 솔루션 도입부터 서두른 기업들
기존 보고·결재 체계와 새 시스템의 충돌로 현장 혼선 확대
막대한 투자에도 수익 개선은커녕 품질·효율 동반 악화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매출과 비용 개선으로 연결한 곳은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점유율 85%, 스마트 글라스 대중화 주도
불법 촬영·시험 부정행위 등 악용 사례 증폭
중국의 가격 파괴 공세로 현장 통제 비용도 급증
일반 안경과 구분하기 힘든 스마트 글라스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급부상했다. 메타가 세계 시장의 85%를 장악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10만~20만원대 제품을 쏟아내며 보급의 문턱을 빠르게 낮추고 있다.
중국의 대일 중희토류 수출 허가 봉쇄
비축분 감소 등 제조 현장 생산 차질 확산
단기 수급 방어력 약화, 향후 1년이 고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가 일본이 15년간 구축한 공급망 방어선의 급소를 파고들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무력 충돌)’ 발언 이후 대일 수출 허가가 잇달아 막히면서 올 상반기 핵심 희토류 2종 수입량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80% 급감했다.
보조금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워진 로봇 양산 경쟁
정책 자금에서 공개 시장으로 조달축 이동
홍콩 IPO 통해 생산설비·해외 진출 재원 등 확보
중국 로봇 기업들이 홍콩 증시로 몰려들고 있다. 로보테라가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가운데 엔진AI와 AI² 로보틱스, 즈위안로봇도 잇달아 상장 채비에 나섰다.
자체 여객기 앞세워 항공 패권 경쟁 가세
엔진·항공전자장비, 여전히 서방 기술 종속
기술 자립까지 수십 년 장기전 불가피
중국이 자체 개발한 여객기를 국제선 운항에 처음으로 투입했다. 미국 보잉과 프랑스 에어버스가 양분하고 있는 여객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건데, 정작 C919는 미국과 유럽의 형식증명을 확보하지 못했고, 엔진과 항공전자장비 등 주요 부품도 서방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다.
20여 년간 이어진 국가 발주로 광통신 대량생산 체제 구축
원가·납기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광모듈 위탁생산 56% 점유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맞물린 중국의 공급망 지배력 확대
중국이 20여 년간 전국에 깔아온 광케이블이 AI 시대의 전략 자산으로 돌아왔다. 국유 통신사의 대규모 발주로 규모의 경제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 기업들은 올해 세계 광모듈 위탁생산 능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