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이틀간 마라톤 협상 끝에 전격 합의
대미 관세 10%, 대중 관세는 30%로 조정
90일간 추가 협상 통해 최종 관세율 결정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왼쪽)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백악관
미국과 중국이 각자 상대국에 부과했던 고율의 상호
中 CATL, 홍콩 IPO로 40억 달러 확보한다
美 정부 훼방 이겨낼 수 있을까
홍콩 증시 반등세·美-中 무역 협상은 '호재'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홍콩 증시 상장을 결정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유럽 내 생산 기지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시기 공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자금 쏠림' 우려
예금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예금금리 하락할 가능성도
금융위원회가 올해 9월 예금자보호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금자보호한도가 상향 조정되는 것은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자본시장연구원 "IFRS 18, 혼란 야기할 것"
금융당국, 이미 연착륙 방안 마련해
부작용 뛰어넘는 이익 창출할 수 있을까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 18'의 국내 도입 시기가 2년 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신규 기준 도입이 시장에 막대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영업이익 산출 기준이 급변하며 시장 구성원들이 의사 결정에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방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 물량 급증
"돈 들어올 길 막혔다" 무너지는 건설업계
금융권·신탁사 등도 줄줄이 피해
다 짓고도 팔리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이 11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분양 시장 전반이 얼어붙은 결과다.
"돈도 안 되는데" 외면받는 美 상업용 부동산
주요 도시 소재 건물들도 헐값에 팔려나가
은행권, 부동산發 부실 리스크에 신음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벼랑 끝에 몰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실률이 치솟으며 시장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투자자들이 줄줄이 등을 돌리며 재정 위기가 가중되는 양상이다.
3분기 만에 성장률 감소세로 전환, 저성장 장기화
국내 정치·통상 환경 불확실성에 소비 회복 지연
관세 협상 결과 상관없이 '성장률 하락' 가능성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올해 1분기 한국 경제
영종 26%·다산 14%, 수도권 신도시 공실 급증
온라인 채널 확대로 가로수길 등 서울 상권도 붕괴
국토부, 신도시 상업시설 의무비율 규제 완화 추진
전국 상가 10곳 중 1곳이 임차인을 찾지 못해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종·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는 일정 비율 이상 상업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규제 탓에 공실이 속출하고 있고, 강남·홍대·청담 등 서울의 이른바 '핫플레이스' 상권도 내수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관세·약달러 카드로 무역흑자·부채 감축 목표
강달러 반대하는 미란 보고서, 100년 만기 무이자 국채 등 논란
달러 패권 흔드는 트럼프노믹스, 안전자산 美 국채 매도 속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고관세·약달러를 협상 카드로 하는, 이른바 '트럼프노믹스'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135억 달러 투자, 컨테이너 사업 확장 박차
SK해운 인수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안 그래도 덩치 큰데" 재매각 난항 우려
사진=HMM
SK해운의 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HMM이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컨테이너선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벌크선, LPG선 등으로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