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331조원의 국방예산을 투입, 군비를 대폭 증강할 예정이다. 특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한 3,600톤급 중형 잠수함을 추가로 확보하고, 무인기 등을 확충한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정전탄 등의 전력화도 추진된다. 국방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중기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필요한 재원은 331조4,000억원이며, 연평균 증가율은 6.8% 수준이다. 재원 중 방위력개선비는 107조4,000억원(연평균 증가율 10.5%), 전력운영비는 224조원(연평균 증가율 6.8%)으로 각각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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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씽씽 공유 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와 SK가 리드했으며, 한국정보통신, KB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씽씽은 올해 10월 신형 모델인 Q1.0을 도입하며 킥보드 이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 품질 향상에 힘을 쏟은 바 있다. 또한 씽씽 자체 앱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티머니고 등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에도 씽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씽씽은 이번 투자 자금을 신규 기기 확보와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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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21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주최로 결산 송년회가 개최됐다. 송년회에는 양경준 크립톤 대표,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 공성현 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년회에 앞서 진행된 좌담에서는 국내 벤처투자의 마중물이 되는 모태펀드의 역할을 부정할 수 없지만, △안정성 △효율성 △이익의 극대화라는 관점 위주로 GP(운영사)를 선정하는 만큼 업력이 짧은 기업이 선택받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결국 항상 선정되는 20여 개 AC를 중심으로 모태펀드가 '몰아주기'를 반복하는 기형적 구조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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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로리아 미국 뉴욕에 설립된 K뷰티 브랜드 엘로리아(ELOREA)가 200만 달러(26억원)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CJ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프리 시드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엘로리아는 미국에서 소비재 브랜드를 운영해온 이원형 대표와 박수민 사진작가 겸 예술감독이 올해 1월 설립한 한국 문화 기반 뷰티 브랜드다. 첫 제품군으로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와 향초를 선보였으며, 한국의 서사, 문화, 역사를 기반으로 한 뷰티·패션 제품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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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본의 커뮤니티 서비스 바닐라보이드 소개 이미지<출처=메타본> 메타본이 5억원 규모 엔젤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인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리드했으며, 커뮤니티 스타트업 대표 등이 동참했다. 메타본은 자체 개발한 NFT 토큰게이팅 서비스인 ‘WAHT’앱/웹 서비스와 라이스프타일 NFT 프로젝트들을 큐레이션하는 ‘VANILLA VOID’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엔젤 투자금은 WAHT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신규 채용 및 GTM(Go-To-Market) 서포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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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위성서비스(KASS) 개념도 <출처=국토부> GPS 위치오차가 기존 15~33m에서 1~1.6m로 대폭 감소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택시 호출 서비스의 위치 정확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GPS 위치오차를 1~1.6m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이고,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신호를 오는 15일 최초 제공할 예정이다. KASS는 GPS 위치오차를 줄여 정밀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으로, 세계 7번째 국제표준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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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Startup>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인공지능) 분야’ 사업의 8개 과제에서 창업기업 23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12월 15일부로 사업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2020년도 최초 도입된 민관협력 사업으로,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면 창업기업이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 및 신사업 창출의 계기를 발견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성장 및 도약의 기반을 닦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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