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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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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과 '정보의 홍수'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뗏목이 되고 싶습니다. 여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서빙로봇 전문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가 하나벤처스로부터 99억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디컴퍼니㈜는 서빙로봇을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해 현재 약 9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기업이다.
가상 캐릭터 솔루션 ‘미츄’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콘이 넥스트드림엔젤클럽과 더인벤션랩으로부터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츄는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과 PC만으로 가상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2024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입성 준비에 나선다고 14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노스페이스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를 12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 센터에서 최초 시험 발사한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소비자 집단소송대표단이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9월 미흡한 서비스 운영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리콜, 피해 보상, 위자료 등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쏘카가 3분기 매출 1,170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3%, 662% 증가한 수준이다. 쏘카의 주력 사업은 카셰어링이지만, 현재 다수의 운송 서비스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친환경 전기차 공급 및 충전기 서비스 설치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통한 전국 슈퍼마켓 업종의 ESG 경영에 일조하기 위해 체결됐다.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가 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빅크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서비스, 콘텐츠를 VOD와 아티클 등의 형태로 재가공해 콘텐츠 수익을 다각화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컴업 2022’ 오프닝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매년 창업 기업 중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 받는 기업은 2%에 불과하다. 정책자금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발언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 기준, 전부 조사의 사전 통지 의무화,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 연장 등 행정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키햐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TBT파트너스 등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키햐는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원하는 술을 주문한 뒤 자신이 지정한 식당이나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갈 수도록 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크리에이터 14인을 앰버서더(브랜드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홍보대사 역할)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최근 4,000여 개의 클래스를 무제한 수강 가능한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을 새롭게 선보였다.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메타의 두 SNS 서비스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달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페이스북의 인기는 눈에 띄게 식은 것이다.
생활가전 기업 앳홈은 2020년 11월 출시한 로봇청소기 '클리엔'이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클리엔은 △진공 △물걸레 △진공+물걸레 3가지 기능을 모두 탑재한 국내 유일 '3 in 1' 로봇청소기다.
벤처기업협회와 핀테크 스타트업 런인베스트가 7일 벤처기업 커뮤니티 활성화와 재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핀테크 스타트업 런인베스트는 지난 7월 중소·벤처·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전용 커뮤니티앱 ‘씨오톡(CO talk)’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어밸브가 베트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인삼 스마트팜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어밸브는 1차 산업인 농업과 4차 산업인 생육 데이터 분석, 딥러닝 솔루션, 클라우드, AI 등을 연결해 미래 먹거리를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국이 2026년까지 기상현실(VR) 산업을 68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구체적 목표로는 중국 AR/VR 장비 판매량 2,500만 대 돌파, 혁신능력과 영향력을 지닌 기업 100개 사 육성, 10개의 가상현실 산업단지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2021년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을 선정하고, 14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속도감 있게 상장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며 코스닥 상장에 제동이 걸렸다.
시큐차트글로벌(이하 시큐차트)이 8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BNK캐피탈, 코엔트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시큐차트글로벌은 사용자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을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다.
벤처투자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든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등 자금 공급 대책이 다수 포함됐다.
3일 카카오게임즈 소액주주들이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영구적 상장 철회’를 요구하며 소액주주연대를 결성, 회사 측에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DB하이텍, 풍산 등과 동일한 방법으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상장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