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지난달(10월)월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59%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엠택시는 최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75만 건을 돌파했으며, 승객 평점도 5점 만점에 4.9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구독 결제 전문 플랫폼 ‘스텝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23억원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인포뱅크가 참여했다.

유아·초등학생 영어교육 서비스 ‘호두잉글리시’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호두랩스가 기업가치 600억원을 인정받으며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호두랩스의 누적 투자금은 283억원까지 뛰었다.

‘워치마일’을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워치마일'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 주차장 등에서 최적의 주차면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위메이드가 최근 가상자산 위믹스와 관련된 연이은 논란과 SLA 분쟁, 글로벌 경제 및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 악재를 딛고 총 660억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디스콰이엇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에 관심 있는 유저들을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로봇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이치로보틱스가 중동아부다비투자청의 스타트업 진출 사업인 ‘실랏(Selat)’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실랏 선정 기업은 아부다비 진출 시 자금 조달, 글로벌 인재 유치,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1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2 선도벤처기업-청년창업가 비즈콘데이’ 행사를 갖고 선도벤처기업 멘토단 출범식,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11명의 멘토단은 투자 위축 등으로 고민하는 멘티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연구노트 ‘구노(GOONO)’를 운영하는 레드윗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보안 서비스 ‘엑소스피어’ 운영사 엑소스피어랩스와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체식품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식물성 대체 달걀 ‘베그(VEGG)’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베그는 녹두 단백질과 효모 단백질을 활용해 달걀 고유의 맛과 향,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 수제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가 지난 26일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인 리하베스트와 친환경 푸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부산물을 재활용해 대체제분을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바디코디’를 운영하는 레드블루가 홈 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건강한친구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레드블루는 양질의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상품을 론칭한다.

IT(정보·통신)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이 최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위시켓은 IT프로젝트를 발주한 기업과 이를 맡아 개발해줄 외주 개발사 및 프리랜서를 중개하고, 약 5~10%의 수수료를 받는 BM(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트업 카멜로테크가 컴퓨터로 처방하면 고형화·규격화된 한약재가 자동 배합돼 한약이 제조되는 시스템을 개발,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A-벤처스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확정 후 이틀 만인 29일(현지시간) 직원 정리해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인수 하루 전 "대규모 감원 계획은 없다"며 트위터 직원들을 안심시켰으나, 인수 거래 완료 직후 주요 임원진을 해고했다.

먼슬리키친은 IT개별주방과 식사구독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전 지점이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가지고 있는 '공유주방형 푸드코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문, 홀서빙, 설거지, 배달, 매장관리 등을 대행해 인력 부담을 줄였다.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한국여성발명협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지식재산기반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여성의 아이디어 창업 촉진 및 여성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협력하기 위함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뿌리기업 현안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그 중심축은 '납품대금 연동제'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친환경 녹색기술 및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도입 지원을 위해 독일 현지에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도입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독일 기술이전 전문기관인 슈타인바이스 재단이 협력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9월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39.3% 감소한 3,816억원을 기록했다. 감소한 벤처투자 중 상당 부분은 기업의 미래 성장에 요구되는 설비투자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