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5배 증가, 케이뱅크 외형성장 가시화
케이뱅크 IPO 염원 이루나, "실적 좋은 데다 IPO 시장도 상승기"
우리은행은 '후일 찾기', "사실상 케이뱅크 상장 성공 전제로 둔 듯"

케이뱅크가 올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및 상품 혜택 강화, 안전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이에 일각에선 1분기 실적이 케이뱅크의 IPO(기업공개) 도전에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우리은행이 케이뱅크 상장 성공을 전제로 인터넷은행 '갈아타기'를 타진하는 가운데 케이뱅크의 IPO 염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