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전환 나선 유럽 각국, SMR 개발에 박차
EU 차원서도 제도·재정적 지원 확대
동아시아 3국도 SMR에 초점, 韓·日은 상용화 '고전'
유럽 각국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발전소 건설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재생에너지 등을 통한 탄소 감축에 앞장서던 유럽연합(EU) 및 역내 국가들이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자력 발전으로 속속 눈을 돌리는 양상이다.
재정·산업 ‘실용적 연방주의’ 필요성
주요국 성장 압박에도 재정 통합 공백
안보·외교 자율성 문제로 논의 재점화
유럽이 탈산업화와 그에 따른 쇠퇴를 피하려면 ‘진정한 연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왔다. 미·중 경쟁 심화와 안보 불확실성이 겹치는 상황에서 유럽은 재정·산업·방위 정책에서 분절된 구조를 유지하며 대응력이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다.
앤스로픽과의 2억 달러 AI 계약 협상 교착
클로드 세이프가드 적용 두고 이견 장기화
中 '무인 전력 고도화'도 안보 변수로 부상
'AI 우선주의(AI First)'를 선언하며 군사력의 무인화·자동화를 추진해 온 미 국방부와 이에 대한 윤리적 통제권을 주장하는 AI 기업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고공행진 내각 지지율 업고 이례적 1월 해산
연립 여당 ‘헌법 개정 가능’ 310석 넘을 듯
식료품 소비세 2년간 '제로' 공약, 폭락하는 초장기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사진=자민당 홈페이지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강경 우파 성향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판세 분석
美 인도 관세 18%로 대폭 인하, 인도는 러 원유 수입 중단
美고율 관세 부담에 인도 중립 노선 변화, 흔들리는 러시아
저렴한 러 원유 대체 비용·인프라 한계, 합의 이행 가능성엔 신중론
미국이 인도에 부과해 온 최고 50%의 고율 관세를 18%로 대폭 인하하는 대신,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전격 중단하고 향후 5,000억 달러(약 724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EU의 '中 밀어내기' 행보, 무역 장벽·규제 전면 강화
유럽 제조업계 침체 국면, 대체 생산 여력 부족
'자국 우선주의'로 위기 타개하려는 EU, 에너지·인건비 구조 문제는 여전
유럽연합(EU)이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통신, 철강, 재생에너지 등 역내 산업계 전반에서 공급망 자립 전략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美·EU·英 등 20개국, 중국 희토류 의존 줄이기 위해 공급망 동맹 추진
희토류 정제·자석 제조 시장 90% 손에 쥔 中, 공급망서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워
中 희토류 패권, 향후 10여 년에 걸쳐 점진적 약화 전망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을 비롯한 주요 20개국(G20)이 중요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 구축에 나선다.
트럼프 "달러 약세 걱정하지 않아, 잘 되고 있어"
달러 인덱스 4년 만에 급락, 안전자산은 급등
월가, 주요국 통화가치 절상 압박 시나리오 주목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용인 발언과 마러라고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에 강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달러는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유로·파운드 등 주요국 통화를 비롯해 안전자산인 금·은 등은 급등했다.
美 은행권·가상자산 업계,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여부 두고 대립
입지 약화 리스크 떠안은 은행권, 스테이블코인에도 '동일 규제' 적용 주장
트럼프 행정부 '親가상자산' 기조 유지, 은행권 손 들어줄 가능성 낮아
미국 백악관이 가상자산 업계 및 은행권과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의 향방을 논의하기로 했다.
필리조선소, 핵잠 건조 한계론 제기
역량 확보에만 수십 년 걸릴 '험난한 산'
미국의 원천 기술 유출 우려도 걸림돌
미 해군의 주력 공격 핵잠수함인 버지니아급 잠수함(SSN)이 작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사진=미 해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핵추진잠수함 공동 건조 구상을 제시한 가운데,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전
美 링컨호 전개 본격화, 이란 강경 대응 예고
美 전력 공백 메우고 명분 확보 주력
군사·제재·여론전 겹치며 美 개입 의도 놓고 해석 분분
미국 해군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중동 해역에 진입하면서 이란을 겨냥한 군사적 압박이 한층 강화됐다. 이란 내부의 유혈 진압과 맞물려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은 항모 투입으로 역내 작전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외교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加, 트럼프 관세 압박 속 '中과 FTA 불가' 선언
무역 갈등 끝맺고 협력 관계 구축한 加-中, 관세율 인하 등 우호적 조치
"테이블 못 앉으면 메뉴판에 오른다" 加 총리, 美에 대한 대항 의지 드러내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핵심 광물 요충지로 부상한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광업 투자 대거 흡수
공격적 투자 나선 中, 美·EU는 공급망 협력에 힘 실어
전 세계 자원 확보 경쟁 격화, 남미 둘러싼 美·中 대립 심화 전망
라틴아메리카가 글로벌 광업 투자를 빨아들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청정에너지 전환 흐름 및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핵심 광물 수요가 대폭 증가하자, 방대한 매장 자원을 보유한 남미가 핵심 광물 요충지로 급부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