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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며 각국이 무역 환경 변화 대비에 분부한 모습이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자국을 향한 25%의 관세 폭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8년 도입한 보복 관세를 또다시 적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일본의 쌀 생산량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정부가 쌀 재배 시 지급하는 보조금을 줄이고, 사료용 쌀 등 전략작물 생산 농가 지원을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한 결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전기차 구매 시 제공하는 최대 7,500달러(약 1,050만원)의 보조금 폐지를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미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와 배터리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대미 투자를 크게 늘려 온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이들은 미 정부의 산업 정책 방향이 불확실해진 상황을 고려해 현지 투자를 늦추거나 일시 중단하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지원법(CHIPS Act)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대미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브라질에 있는 니켈 및 코발트 광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대출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이 미국에 대한 핵심 광물 수출을 통제한 가운데 대체 수입 경로를 찾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한 달여 앞두고 미국이 첨단 반도체의 대중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중국이 맞불을 놓는 등 미중 패권 경쟁이 더욱 거칠어지는 형세다.
유럽연합(EU)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체감하는 유럽 내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비즈니스 환경 악화의 원인으로 범정치화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를 꼽았다. 중국과 서방 국가 간의 정치적 갈등에 더해 EU의 경제 안보 기조가 더해지면서 대중국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EU가 중국 기업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대가로 지식재산권을 유럽 기업으로 이전토록 강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에 대한 견제가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내수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중국 정부가 각종 경기 부양책을 쏟아낸 이후 경기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소비 심리를 되살려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떨쳐내기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에 기반을 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내 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했다. 미국 법원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으면 자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률에 합헌 판단을 내리면서다. 틱톡의 모회사는 대법원 심리와 자사에 우호적 입장을 내비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일정을 의식해 법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최근 소통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인물의 통화는 트럼프가 중국에 '추가적인 관세 10%' 부과 사실을 밝힌 이후에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무기화가 이미 실행에 옮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또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이들 회원국이 적절한 수준의 분담금을 지불해야 미국이 나토 내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유럽에서는 미국의 나토 탈퇴 가능성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가 쏟아지는 가운데,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미국의 나토 탈퇴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당시 공약대로 미국에서 태어날 시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는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불법이민자 추방은 범죄를 저지른 이부터 대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산유국 협의체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가 글로벌 수요 둔화 전망 속에 내년 중으로 계획했던 원유 감산 완료 시점을 2026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증산 정책 가능성에 유가 방어를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글로벌 석유시장 내 러시아의 입지가 약화하고 있어 성과를 거둘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프랑스 하원이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해 불신임안을 가결하면서 정국이 시계제로 상태에 빠졌다. 내각 붕괴는 1962년 조르주 퐁피두(Georges Pompidou) 정부 이후 62년 만으로, 큰 충격이 불가피하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마저 퇴진 압박을 받으면서 대혼란이 예상된다.
대서양과 지중해를 잇는 포르투갈 리스본이 주거건물 관광·임대업 제한에 나선다. 주택 임대료 상승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주거 위기가 악화하는 원인을 단기 임대 서비스로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동맹 관계를 복원하는 내용을 담아 체결한 새 조약이 공식 발효됐다. 기존 선린우호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 군사 협력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북러의 협력 강화가 한반도 정세에 중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국가 이익 보호 위해 수출 통제 강화”
중국, 전 세계 갈륨 생산량 98% 차지
핵심 소재 공급망 다변화 성과 가시화

중국이 갈륨과 게르마늄 등 반도체 산업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에 대한 대미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나섰다.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를 강화하자, 단 하루 만에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인적 교류 차단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와 반도체 학회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 참석하려는 중국인들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중국 기업 및 연구진의 비중이 상당한 만큼 행사 규모 위축 또한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군비 경쟁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전쟁의 당사국은 물론, 눈앞에서 무력 충돌을 경험한 국가들 또한 미래의 위협 요인에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더해 동맹국에 더 큰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각국의 국방비 확대는 그 폭을 넓히고 있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브라질 채권 투자자들이 다시 한 번 불안감에 떨고 있다. 환차손에 따른 투자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브라질 채권은 비과세 혜택 때문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지만 환차손 등의 영향으로 2018년,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멕시코를 향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지 나흘 만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을 찾았다.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도 트럼프와 긴급 통화로 달래기에 나섰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을 피해가려는 각국의 숨가쁜 외교전이 일찌감치 불붙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BRICS)를 향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 패권에 도전할 경우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압박이다. 중국은 미국이 높은 관세로 무역 문턱을 높이는 기회를 틈타 위안화 점유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