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출시 미룬 펄어비스, 1분기 실적 '횡보'
8월 '게임스컴 2024'에서 시연 버전 선보일 예정
명확히 대비되는 증권가 의견, 실적 개선 가능할까
펄어비스의 실적이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당초 올해 2월 출시 예정이었던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이 6개월 이상 미뤄지며 유의미한 실적 성장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다. 펄어비스가 오는 8월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펄어비스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