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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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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은 신속성에 우선하는 가치라고 믿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신선한 시각으로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초복인데 부담", 삼계탕 1만7,000원 육박햄버거·커피도 줄줄이 인상, 비상 걸린 '외식 물가'외식 물가 부담에 집밥 수요 증가세
samgyetang PE 001 20240808
서울 음식점의 삼계탕 1인분 가격이 최근 급격하게 치솟았다. 2015년 1만3,000원 중반대에서 2017년 1만4,000원대에 진입한 뒤 2022년까지도 1만4,000원대에 머물렀지만, 엔데믹으로 접어든 지난해 1만6,000원대로 뛰어올랐다. 올해는 1만7,000원대에 근접했다.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크로스파이낸스, 수백억 규모 상환지연 발생 공지대출 갚아야 할 PG사 루멘페이먼츠, '지급불능' 영향금감원 현장검사 돌입, 매출채권 활용한 상품 도마에
P2P FE 20240807 001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P2P)업체인 크로스파이낸스에서 수백억원대의 선정산대출 상환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그간 크로스파이낸스는 소상공인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연계대출을 실행했는데, 이 돈을 상환해야 할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인 루멘페이먼츠가 갚지 못하며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가 PG업계와 온투업계로까지 전이되는 모습이다.
클럽 영업직원, '손흥민 강남 클럽 방문' 루머 유포논란 커지자 "김흥민 형 얘기한 것" 황당 답변혐오 조장·허위사실 유포 일삼는 사이버렉카들 


한양증권 인수 우협에 KCGI 선정, 매각가 2,449억원경영권 프리미엄 1,800억원, 과다 책정 논란소통 부재에 '파킹딜' 의혹, 진정성 의문도 여전
hygood FE 001 20240805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한양증권 경영권을 쥔다. 인수 규모는 2,4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양학원 매각을 둘러싸고 ‘파킹딜’ 의혹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체중 평균 26% 감량" 위고비보다 세다, 약값 '미국 기준 월 130만원' '기적의 비만약' 마운자로 국내 허가, 공급부족에 출시 일정은 불투명


서울시 통계 근거로 "물량 충분"하다던 정부주택 공급 지표로 인허가 아닌 착공·입주 제시임대 주택 빼면 서울 입주 2만5천 가구 불과
Seoul APT PE)001 20240801
정부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의 원인으로 공급 부족이 지목되자 입주 물량 통계를 근거로 들며 충분하다고 반박했지만 시장에선 정부 통계가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내놓은 통계는 실수요자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시장과 동떨어진 물량이 포함돼 과다 집계됐다는 분석이다.
2016년 제정 뒤 첫 개정, 8월 14일부터 시행금융당국, 관계기관·포털에 조사자료 요청 가능감경요소 삭제·가중처벌 등은 빠져
Insurance fraud PE 001 20240731 002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8년 만에 개정됐다. 앞으로 금융당국은 보험 사기행위 조사를 위해 관계기관과 포털 등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처벌 강화, 업계 관계자 가중 처벌 등 보험업계의 주요 요청 사항은 빠져 아쉬움을 사고 있다.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에 미정산액 피해 우려 정부 추정액만 2,100억원, 업계는 월결제액 근거로 1조원 이상 추산양사 파산하면 채권도 휴지조각, '울며 겨자먹기'로 회생에 동의할 수도


서울 아파트 거래 7,000건 훌쩍, 집값 상승에 '영끌' 수요↑정부 압박에 주담대 금리 줄인상했지만, 인상 효과 미미


중앙정부 기준, 예산 66.2% 상반기 조기 집행‘상고하저’, 하반기 정부 경기 대응 능력 떨어져경기 부양 목적 ‘예산 신속집행’, 득실은?
expedited execution FE 20240726 001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올 상반기 신속집행 예산을 연간 계획 대비 64%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대비로는 55%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기 방어의 한축인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가운데 재정 ‘실탄’마저 부족해지는 상황이 우려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정투입에도 건설 경기 등이 여전히 바닥을 치자 정부가 내수 부양의 처방에 실패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매그니피센트7, 챗GPT 출시 후 최대 낙폭하루 사이 시가총액 1,300조원 증발AI 투자 효과에 의문 확대, '미저러블7' 평가도
MAGNIFICENT SEVEN TE 001 20240725
테슬라, 구글 등 일부 빅테크들의 2분기 실적발표 결과가 투자자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올해 상반기 미국 증시를 이끌어 온 인공지능(AI) 랠리가 빅테크 기업의 실적 부진 여파로 급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AI 열풍 과열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
은행권, 6년 새 ATM 기기 1만4천여 개 철수은행 점포 폐쇄도 1,003개, 신한은행 179개 가장 많아모바일뱅킹 확산에 사용 급감, "불가피한 선택"
ATM FE 001 20240724
금융당국이 소비자 금융 접근성을 위해 무분별한 은행 점포 폐쇄를 제한하고 있지만 은행권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Automated Teller Machine) 철수는 여전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고령층 등 금융 소외계층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모바일 뱅킹 급증과 현금 사용량 감소 등을 고려할 때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상반기 車보험 손해율 80% 육박차량 침수 피해 늘어 손해율 급등피해액만 310억, 내년 보험료 오르나
indemnity insurance FE 001 20240723
손해보험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 비율)이 손익분기점 수준인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7월 장마철 들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손해율은 더 악화할 것으로 보여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MRO에 뛰어든 한화오션, 북미 시장 교두보 마련전체 군함 수주 예산 절반 이상 차지하는 MRO 사업글로벌 MRO 시장 2029년 88조원 규모 확대 전망
USA MRO TE 20240722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에 이어 미 해군 함정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유지보수)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MRO는 국방 무기체계 가동과 성능 유지를 위한 필수 산업으로 방산 업계 입장에선 중요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양사가 국제적으로 함정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연 20조원 규모 미국 MRO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상원·하원 레드웨이브 가능성↑공화당이 백악관·의회 장악하면 '전기차 보조금' 폐지


'알짜배기' 한양증권 매각 배경, 악화된 최대주주 실적 68년 만에 M&A 시장 나왔지만, 주인 찾기에 '난항'


LS전선 vs 대한전선 '기술 유출' 공방 가열'영업 비밀·레이아웃'만으론 판단 어려워


DXVX 1차 유증 발행가액 1,368원 확정전체 유증 규모 260억원으로 반토막 파이프라인 자금 축소, 추가 재원 조달 전망
DXVX TE 20240715 001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상증자를 통해 계획했던 목표 자금 중 절반만 수혈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유증가액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요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연도 불가피해졌다.
홍콩 H지수, 11일 기준 6,371에 장 마감H지수 7,000 넘어갈 경우 손실률 ‘제로′ELS 발행량 다시 '껑충' 증권사 수익 증대 기대
ELS FE 001 202407112 02
홍콩 H지수(HSCEI)가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4조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률이 10~20%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홍콩 H지수의 반등 속에 연계 ELS의 발행량도 다시 늘고 있다. 손실을 일부 만회하고 금융사가 손실액 보상에 나서며 상황을 진정시킨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中 상무부, EU의 자국 기업 부당 조사 여부 조사EU산 돼지고기, 차, 브랜디 이어 보복 범위 확대EU의 태양광 무역 조사 및 관세 폭탄 보복 조치
EU CN tariff PE 001 20240711
중국 당국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철도 기관차와 태양광, 풍력 등 제품의 무역 장벽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EU의 '관세 폭탄' 잠정 조치 이후 사실상 중국의 맞불 조사로, 양측의 무역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