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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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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로 드러난 삼성 반도체 위기론삼성전자와 TSMC의 다른 길파운드리에 HBM까지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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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위기론이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준 상태에서 올 3분기 어닝쇼크를 냈다. 이런 가운데 경쟁사에 밀리고 있는 삼성전자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대만 경제 전문가까지 등장했다.
美 첨단 기술 대중 투자 규제 최종안 확정내년 1월 2일 시행, 미, '중 기술 발전' 위협 판단반도체 기술과 양자컴퓨팅 관련 거래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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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관련한 미국 자본의 중국 투자를 통제하기로 했다. 사실상 중국에 대한 미국 자본의 최첨단 기술 분야 투자를 전면 통제하는 것이 골자다. 중국으로의 첨단 칩 수출 규제는 이미 시행 중이며 이번 규칙은 구형 반도체 관련 투자의 경우에도 신고를 요하는 등 기존 규제를 구체적으로 보완한다.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IPO 간담회 개최백 대표 “다브랜드 전략, 리스크 줄이고 브랜드 시너지 창출 효과 높여"


지난해 中 합계출산율 1.0명, 인구 유지선 절반 수준구직·결혼·출산 포기하는 청년 세대, 저출생은 필연 14억→5억 명 급감 시나리오, 현실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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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교육부 홈페이지
지난해 중국에서 1만5,000여 곳의 유치원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을 펼쳤던 중국이 가파르게 진행 중인 저출생 기조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가장 먼저 유치원이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폭스바겐 '허리띠 졸라매기' 착수, 인건비 40억 유로 절감독일 내 생산 시설 폐쇄도 검토 중, 2만 개 일자리 소멸 전망68만에 이르는 직원, 수익성 낮아, '고용안정협약' 종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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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폭스바겐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인 폭스바겐(Volkswagen)이 다양한 비용 절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자동차 업계를 이끌던 대표 기업의 성장 엔진이 차갑게 식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도로 몰리는 글로벌 빅테크들엔비디아, 인도 AI 시장 공략 본격화인도 최고 재벌과 '블랙웰 AI 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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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 행사에서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인도 최대 복합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사진=엔비디아 유튜브
엔비디아가 릴라이언스와 타타 등 인도 굴지의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엔비디아가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는 인도의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공립대 교수노조 ‘정년 연장’ 교육부와 협의 나서폴리텍대학, 교수 정년 60세→65세 확대 정관 개정젊은 교수·비전임 교원들 “설 자리 잃을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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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시장 곳곳에서 정년 연장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고령화가 진행된 대학가에서도 정년 연장 논의에 불이 붙었다. 국공립대학교를 중심으로 정년을 연장해 달라는 전임 교수들의 요구가 확산하면서 교수 사회 내에서도 세대별, 고용형태별로 갈등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당국, 증권사 대상 보이스피싱 사전 방지책 강화2금융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한 영향영상 통화 의무화 등 비대면 계좌 개설 사전 차단 서비스 구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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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2금융권에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작업을 요구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자체 전산 시스템이 아닌 코스콤(KOSCOM)을 이용하고 있는 탓에 연내 시스템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비자원 고령자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 조사출발 전 계약해제·위약금 불만 63.8% '최다'"계약 전 취소수수료 등 중요정보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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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자의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약금 등 특별약관에 포함된 중요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년 납부예외자 수 3년째↑, 체납자수도 증가 추세국민연금 폐지 찬반 묻자, 2030세대 47%가 찬성소득대체율 높이는 연금개혁 난색, 미래세대와 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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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7세가 됐는데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 돼 ‘납부 예외’를 신청한 청년들이 최근 3년간 해마다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꼴로 취업을 하지 못했거나 마땅한 소득이 없는 셈이다.
3분기 GDP, 한은 0.5% vs 금융기관 0.4% 전망수출도 증가세 둔화, 순수출 기여도 마이너스


인텔, 자회사 '알테라' 170억 달러에 매각 모색사모펀드·전략적 투자자들에 지분 인수 제안기존 경쟁력에 안주했던 인텔, 합병 매물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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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텔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인텔(Intel)이 자회사 알테라(Altera)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인텔은 이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지분 매각으로 반도체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육·해·공사 자퇴생 해마다 증가폭 확대2020년 40명→2023년 120명 3배 급증양성비용 1명당 2억원대, 양성비 환수제 도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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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육·해·공군 사관학교에서 자퇴하는 생도 수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생도 양성비용 환수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우크라 현지 매체들 "국경 공수여단에 3,000명 대대급 편성"한족과 외모 흡사한 몽골계 '부랴트 특수대대'로 편제


사회제도, 번영에 미치는 영향 분석한 세 교수경제·사회적 제도가 소득 격차 결정 주장성공·실패 대표적 사례로 대한민국-북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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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다론 아제모을루(왼쪽)와 사이먼 존슨(가운데), 제임스 로빈슨/사진=스웨덴 한림원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하나같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동시에 전 세계 번영의 길은 독재가 아닌 민주주의와 포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해선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뒷받침하는 성공 사례로 지목하며 극찬했다.
글로벌 3위 자리 굳힌 현대차, 정 회장의 '탈한국' 전략 주효인도 소비자 성향 맞춘 소형 SUV, 누적 100만 대 돌파


금감원,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2개월 연속 순매도, 미국 2조8,000억으로 1위룩셈부르크·영국도 1조원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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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7조원이 넘는 매도세를 보이면서 셀 코리아를 이어가고 있다.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매도 행렬이자 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순매도다.
사우디 2025년 예상 회계지출 462조, 전년比 5.2% 감소저유가 계속돼 대형 프로젝트 조달 자금 부족국내 업계 “추가 수주 규모 적어져도 당장 큰 영향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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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옴닷컴
천문학적인 재정이 투입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건설업계의 이목이 사우디로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주 후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큰 우려를 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수주에서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성공70조원대 ‘글로벌 유동성’ 유입 예상금리 인하 및 환율 안정 효과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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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채가 세계 3대 채권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대 국가 중 해당 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국가는 한국과 인도뿐이었지만, 네 번째 도전 끝에 편입이 결정됐다. 2022년 9월 관찰대상국에 들어간 이후 2년 만의 쾌거로, 외환시장 제도를 바꾸고 국채통합계좌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시장 접근도를 높인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유동성 공급 등 부양책 발표 후 중국·홍콩 증시 급등세인도·대만서 짐 싼 해외 큰손들, 中 액티브펀드 비중 지속 확대후속 조치·추가 부양책 관건, 3분기 기업 실적도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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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반등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에 투자하기 위한 글로벌 자금 리밸런싱이 진행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랠리 지속 가능성에 대해 비관론이 제기된다. 국경절 연휴 본토 증시가 휴장한 동안에도 홍콩증시는 상승을 이어갔지만 지금의 랠리가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부동산 경기 회복이 급선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