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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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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저축은행·캐피털사 대상 현장 점검 착수부실 사업장을 '정상'으로 평가한 금융사 대상2금융권 충당금 '조 단위' 불어날 것으로 전망
PF loan FSC 001 PE 20240710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옥석 가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캐피털 등이 우선 점검 대상에 오른 가운데 금융사가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 내용을 살펴보고 미흡할 경우 현장 지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달까지 사업장별로 평가등급 분류작업이 끝나면 다음 달부터는 부실 사업장에 대한 본격적인 정리 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다.
KDI '7월 경제동향', 전월 대비 한층 어두워진 진단수출 회복에도 내수 부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영향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의 내수 전망 엇박자, 원인은?
KDI FE 001 info 20240709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에 대해 내수 회복세가 가시화되지 못하면서 경기 개선세가 다소 미약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경기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던 정부의 상황 판단보다 더 신중한 평가다.
금융사의 중·저신용자 발굴 노력에 신용대출 비중 10% 상승고신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부실 가능성, 연체율도 급등금융연 " 대안신용평가 통해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 향상해야"
InternetBank tE 001 20240708
금융사의 중·저신용자 발굴 노력이 지속되면서 중·저신용자의 신용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용대출에서 중·저신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년 9개월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다만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의 개선과 함께 대출 부실 가능성도 함께 늘어난 만큼 위험 관리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삼성 영업익 전년비 전년비 1,452%↑증권가 전망치 2조원 이상 웃돌아D램·낸드 공급부족 가격 뛰며 수혜 전망
SAMSUNG FSS FE 001 GR 20240705 newt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1분기에 이어 깜짝 실적을 내놨다. 시장 전망치를 2조원가량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다. 글로벌 시장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은행, 횡령 손실액 재무제표 반영과정서 이익 감소은행 측 "부당이득 반환의무에 따른 환수 불가피" 입장매년 발생하는 금융권 횡령사고, 환수율은 고작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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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본점 전경/사진=경남은행
수천억대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했다. 횡령액이 제무재표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만큼 순이익에 비례해 지급한 성과급도 반환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EU "광고 목적 개인정보 제공은 월권", 메타 DMA 위반 결론페북 ‘유료 혹은 동의’ 모델 지적도, 결론 확정 땐 과징금 부과


'업종별 구분 적용 표결' 찬성 11표 대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모든 업종에 단일적용 유지키로, 근로자위원 일부 투표 방해 행위도임금 인상 시 근로자 해고 가속화, 제품 가격 인상 랠리도 불가피
minimum wages PE 001 20240703 info new
내년도에 적용될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할지를 두고 최저임금위원회위가 투표를 실시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구분 적용이 불발되면서 추후 단일 최저임금의 인상률을 두고 노사 간 갈등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분기 연속 적자,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C레벨 전원 거취 맡기고 일부 직급은 폐지올해 흑자 실패 시엔 연봉 동결 '배수진'도
SKON revival 20240702 001 TE
SK온이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조직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 달성까지 모든 임원의 연봉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 둔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속도감 있게 대응해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채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 PF 투입 뉴머니에 건전성 분류 우대 혜택정상화 가능 사업장 신규자금 공급 및 재구조화 지원사업성 평가 이번 주 마무리, 9월 경·공매 물량 나올 듯
property PF PE 001 FSC 20240701
금융당국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재구조화를 위해 은행과 보험 등 금융사를 중심으로 사업장에 대한 신규 자금 공급을 독려하고 나섰다. PF 옥석가리기를 거쳐 가망 있는 사업장의 경우 재구조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금융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법, 글로벌 기업엔 무용지물 될 것국내 기업만 옥죄는 규제 ‘역차별’ 가능성 커EU 규제 벤치마킹햇지만 시장 상황 달라 
FTC HAn001 PE 20240628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사진=공정거래위원회
국내에서 플랫폼 규제 법이 시행되더라도 글로벌 빅테크에는 무용지물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연합(EU)이 최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본격적인 규제 칼날을 들이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 같은 수위의 규제 적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다.
전국 7개 주요 도시 전기 택시 보조금 소진율 20.3%53개 지자체 일반 대상 전기차 보조금 소진율은 10%대2017년 1,400만원→올해 650만원, 보조금 매년 감소세 
EV TAXI TE 001 info 20240627
전기 택시 시장에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상반기 서울을 포함한 7개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전기 택시 구매 보조금 소진율은 평균 20%대에 불과했다. 친환경 자동차 판매 부진은 탄소 중립 시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플랫폼법 도입에 ‘촉각’, 쿠팡 '미국 로비' 집중지금껏 미국 재계에 쓴 로비 집행금만 441억 달러삼전·SK·현대차·TSMC 등 대기업도 대관 늘려
coupang Inc lobby PE 20240626
쿠팡이 지난해 투입한 미국 로비 자금의 절반 이상을 올해 1분기에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 미국 정부 로비에 주력한 이유는 플랫폼법 도입에 대응하기 위함인데, 일각에서는 다른 나라의 플랫폼법 도입 과정과 달리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통상 마찰 문제가 불거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구 회장, 매각 공식화 후 이틀 만에 IPO 추진 발표지분 처분 위한 선택지 두 개 열어 놓고 저울질 중


미래·한투 등 대형사 적극적이지만 메리츠·신영은 먼 산"12시간 너무 길다" 단타족들 불만 고조, 변동성 우려도


방북 마친 푸틴 , 11년 만에 베트남 국빈 방문‘러시아 고립돼 있지 않다’ 신호 보낼 기회


무분별 양산되는 딥페이크, AI 기술의 반작용경제 및 국가 안보 위험성 제기 '경고등'


한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이창용 "높은 생활비, 통화정책만으로 해결 어려워"


작년 한국 C-커머스 구매액 전년比 121%↑미국,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중국에 밀려한경협 “C-커머스, 정보 유출 우려 있어”
CN E commerce 3 001 FE 20240618
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의 C-커머스(중국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구매액이 약 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초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e커머스 구매액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줄곧 미국이 가장 큰 수치를 기록해 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에 역전당한 것이다.
금융감독원, 일부 캐피탈사에 '경영유의' 통보 DSR 꼼수대출 못 거르고, PF 사업장 평가 소홀 지적도


홍원식 전 회장 남양유업 상대 소 제기443억5,774만원 상당 임원퇴직금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