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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개발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웨어러블(wearable)이란 '입을 수 있는 어떤 것'이라는 의미로, 본고에서 이야기하는 웨어러블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즉 '입을 수 있는 전자기기'를 의미한다. 웨어러블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웨어러블 시장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귀에 꽂는 이어웨어다. 이외 나머지 지분은 손목밴드와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손목 착용 제품군이 가져갔다. 다만 이것이 위로보틱스의 성장 가능성이 전무하단 방증이 될 수는 없다. 이번 투자금 유치가 분수령이다. 투자금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로봇 대중화를 위한 포석을 얼마나 깔 수 있느냐가 위로보틱스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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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타트업 모니터(DSM)에 따르면 독일 내에는 2022년 기준 1,976개의 스타트업이 존재한다. 특히 유럽 스타트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베를린은 한 해 500개의 신규 스타트업과 8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혁신의 심장으로, 벤처캐피털(VC)의 베를린 스타트업 투자액은 31억 유로(약 4조3천억원)에 달한다. 2022년 기준 약 110억 유로의 자금이 베를린 스타트업에 투자금으로 유입됐으며, 현재 독일의 약 17% 달하는 스타트업이 베를린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독일 전역에서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35%가 베를린에 있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매력적 도시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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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률·의료·세무 등 전문영역 플랫폼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나, 각 분야 전문직역 이익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며 플랫폼들이 하나 둘 '타다 악몽'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건 '로톡 사태'다. 현재 로톡은 사실상 명맥만 유지할뿐 거의 망해가는 상태다. 다만 이번 문제를 스타트업만의 문제로 인식해선 곤란하다. 이번 사태가 '제2의 타다 사태'로 이어질 경우, 우리나라는 다시금 4차 산업 시대에서 한 걸음 더 멀어질 것이다. 정부는 플랫폼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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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두고 초진부터 허용이냐 재진부터 허용이냐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는 "실제 현장에서 비대면 진료를 초진과 재진으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의사 이익단체들은 비대면 진료 전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소비자의 '안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비대면 진료 허용 후 약물 처방이 잘못됐을 경우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 약물 오남용이 발생했을 경우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되는가 등 디테일을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잘 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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