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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발란은 최형록 대표이사 명의로 입점업체에 공지를 보내 "파트너사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미정산 대금 등 재무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미지급된 상거래 채권도 발란의 월 거래액보다 적은 수준으로 3월부터는 흑자 기반을 확보한 상태"라고 최대표는 설명했다. 발란에 입점한 파트너사는 1,300여 개로 월평균 거래액은 300억원, 현재 미정산 대금은 130억원 수준으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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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치주에 5MW급 태양광 발전소 3곳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유럽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총 833헥타르 규모 부지에 약 8만4,000개의 모듈을 설치해 발전소를 동시에 개발하고, 시각적 차단막과 생태계 보호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시장에선 자회사 큐셀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 개발과 EPC 사업, 생산시설 투자에 속도를 내며 수직계열화에 나서고 있다. 유럽·미국 양대 시장에서의 전략적 행보는 한화 태양광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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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에이블리는 자본총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이어갔다. 완전자본잠식은 누적된 적자 규모가 납입자본금과 자본잉여금 등 자본을 초과해 자본총계가 음수로 전환된 상태로 2019년 이후 이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은 2,222억원에 달하며 영업 손익도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3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영업이익 33억원)를 냈지만 지난해 1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구조로 되돌아갔다. 같은 기간 매출이 28.8% 증가 한 점을 고려하면 외형 확대에도 수익 기반이 취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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