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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분석

전수빈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고객 보호 조치 마무리 실적 악화, 회원 이탈, 영업정지 등 후폭풍 우려 韓 산업계의 안이한 보안 의식, 관련 투자 적극적으로 늘려야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피해 고객 일부에 대한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 정보 유출로 인해 카드가 부정 사용될 위험이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후 대처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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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지

카카오뱅크, 상반기 무수익여신 약 20% 급증 'IPO 3수' 앞둔 케이뱅크, 사실상 마지막 도전 "한국에서도 상장해라" 토스뱅크, 당국 압박에 韓·美 이중 상장 검토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무수익여신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의무, 이재명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정책 등에 따라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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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상위 저축은행 10곳 중 6곳, 정보보호 예산 삭감 보안 취약한 저축은행 업권, 정보 유출 사고 속출 정부 '칸막이 대응 체계' 개선 필요성 제기 10대 저축은행 중 6곳이 올해 정보보호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수년간 업권 내에서 해킹 및 정보 유출 사고가 수없이 발생했음에도 불구,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는커녕 오히려 관련 비용 지출을 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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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글로벌 손보시장 진출 강화 의지 드러내그룹 내 부자 갈등 겹치며 인수 여력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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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MBK파트너스, 홈플러스에 2,000억원 추가 증여 계획 수년째 반복되는 각종 구설수, 비판 여론 거세져 국민연금 등 공적 LP, MBK 출자에 보수적 태도 고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추가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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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부실 PF 사업장 9조2,000억원 규모 악성 미분양 많은 대구, 공동대출 연체율 34.75% 금융당국, 공동대출 관리 규제 개선 추진 지역 단위 농협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동대출 연체율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금액도 올 들어 1조2,800억원가량 늘었다. 다른 상호금융도 부동산 대출을 늘리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급격히 악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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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정보 관리 허술” 직접적 제재 사유로 지목사실상 ‘면허 취소 직전’ 수준 중징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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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은행별로 100명 이내 총파업 참석 억대 연봉자들 파업에 싸늘한 시선 부족한 명분에 참여 유인 떨어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주 4.5일 근로제 도입과 임금 인상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앞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의 대대표교섭이 결렬된 데 따른 조치다. 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참여율에 은행 영업은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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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지

국내 ATM 기기 수, 수년 만에 20% 이상 급감 현실화하는 '캐시리스' 사회, 일각선 금융 소외 우려 금융 시스템 마비되면 전국적 혼란 발생 위험도 지난 4년 반 동안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보다 카드 사용을 선호하는 금융 소비자가 늘어나며 ATM 수요가 급감하자, 은행권이 유지 비용 절감을 위해 줄줄이 ATM 운영을 축소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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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늘리며 신용 위험 확대 구조적 문제로 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고신용자보다 낮아지기도 "포용금융 정책, 이대로 괜찮나" 인뱅 건전성 적신호 카카오뱅크의 신용위험 노출액이 6개월 만에 10조원 가까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의무, 이재명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정책 등에 따라 개인사업자 대출 판매가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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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롯데카드 해킹으로 300만 명 신용정보 유출 카드 재발급·연말까지 무이자 할부 등 지원 금융당국, 원인 규명과 사후 조치 철저 감독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297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는 대규모 정보보안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회사 측의 늦장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롯데카드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서버를 통해 해킹이 발생했다고 해명했지만, 정보보호 노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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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국민연금,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이후 투자 기조 변화 여타 기관들도 발맞춰 중소형 하우스 투자 확대 "이러다 해외 PEF만 배불린다" 시장선 우려도 국민연금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출자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로 인해 국민연금이 받는 압박이 가중되자,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운용사 선정에 시간을 들이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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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인력 감축·점포 통폐합 등 고강도 효율화 진행 계약직 연장 중단과 영업점 축소로 비용 절감 대형사와 수익 격차 확대 속 구조조정 불가피 증시 활황으로 대형 증권사들이 '1조 클럽'에 재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유진투자증권 등 수익 구조가 취약한 중소형 증권사들은 생존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와 구조조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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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금융당국, 4개 신청인 모두 '부적합' 판단 자금조달 안정성 부문에서 전원 낙제점 인가 재추진 여부 '안갯속'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뛰어든 컨소시엄 4곳이 금융당국 심사에서 모두 탈락했다. 불발의 가장 큰 결격 사유는 은행업의 기본인 자금력 여부다. 대주주가 불투명하거나 영업 지속성과 안정성, 추가 자본 출자 여력 부족 등은 주로 자금 조달의 안정성 내지 지속성과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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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신한은행, 대출 실행 한 달 전 접수만 승인 금융당국, 고액 대출 차단과 추가 옥죄기 병행 규제 효과 본격화, 대출 증가세 둔화·잔액 감소 전환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심사 체계를 대폭 강화하며 대출 창구를 좁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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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해킹 가능성에 업계 경각심 고조인증 기관 및 제도 실효성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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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넘치는 부실채권에 카드사 쩔쩔 신용 사면으로 카드사 연체율 비상 대손충당금에 발목, 하반기도 먹구름 경기 둔화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카드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서민 경제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급전 창구 역할을 하는 카드사도 직격탄을 맞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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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조 단위 빌려도 장부엔 ‘무차입’, 회계 사각지대 만기 수개월 불과, 상환·재조달 실패 시 현금 유출 부담 자금 시장 경색 시 기업·카드사 연쇄 부실 위험 구매전용카드 사용이 1년 반 만에 3배 이상 급증하며 6조원을 돌파했다. 카드사들이 가계대출 규제와 수수료 인하로 악화한 수익성을 보완하고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기업 대상 영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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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MBK 재매각 추진 속 '대형 악재' 발생 대규모 '해킹 사태'에 시장 불신 확산 홈플러스 발행 ABSTB 검찰 수사도 부담 롯데카드 매각 작업이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2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지만, 최근 불거진 해킹 사고에 검찰 수사까지 겹친 탓에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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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

지방은행 순이익 줄고, 시중은행은 사상 최대 실적 지방 경기 침체에 은행권 경쟁 심화로 수익성 흔들 연체율 1.14%로 위험 수준, 15년 만에 최고치 기록 올해 상반기 5대 지방은행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가운데, 연체율과 부실자산이 빠르게 불어나며 지방은행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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