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명예훼손 등 처벌 강화
사이버렉커에 최대 15년형·15억 벌금
사업자 측에 콘텐츠 삭제 요구 권한도 마련
최근 사이버레커 유튜버들의 행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연예인과 일반인을 막론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폭로해 이득을 얻는 사이버레커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7년간 피해 규모 140건·33조원에 달해
미국 내 특허소송도 97건서 117건으로 증가
수출 동력·첨단산업 경쟁력 타격 막아야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설명회'에서 김지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 사무관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대한상공회의소
2017~2023년까지 7년간 국내 기업의 기술유출
정부,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공모 중
美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AI 인프라 확충'에 초점
재원 조달, 수자원·전력 공급 등 난관 산적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국가 AI컴퓨
정부,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공모 중
美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AI 인프라 확충'에 초점
재원 조달, 수자원·전력 공급 등 난관 산적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국가 AI컴퓨
국내 총 전력 거래량 54만9,387GWh
원전 발전 비중, 2009년 이후 가장 높아
2038년, 원전 비중 35.1%까지 상향 전망
한국형 원자로인 신한울 1·2호기/사진=한국수력원자력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전력 거래량에서 가장 비중이 높았던 발전원이 ‘원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분지, 최대 51억7,000만 배럴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
'마귀상어' 유망구조에 최대 12억9,000만 배럴 매장 추정
매장량 등 구체적인 정보 확인하에 6개월 이상 소요 예정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추가 매장돼 있다는 내용의 용역 보고서가 나왔다. 이에 정부는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탐사 결과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울릉분지, 최대 51억7,000만 배럴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
'마귀상어' 유망구조에 최대 12억9,000만 배럴 매장 추정
매장량 등 구체적인 정보 확인하에 6개월 이상 소요 예정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추가 매장돼 있다는 내용의 용역 보고서가 나왔다. 이에 정부는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탐사 결과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거래 비상장·증권플러스 비상장, 거래 위축 본격화
연이은 금융위원회 규제에 거래 수요 차단돼
시장 "규제로 투자 위험 오히려 커졌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민간 플랫폼들이 위기에 빠졌다. 금융위원회의 지속적인 비상장주식 규제 강화로 거래 대금이 급감하면서다. 업계에서는 당국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 전반의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내각 인선 끝나자마자 초강경 관세정책 예고
트럼프 재임 시절 발효된 USMCA 위반 소지
무관세 혜택 韓 기업들, 공급망 재편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옛 NAFTA) 회원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내각 인선 끝나자마자 초강경 관세정책 예고
트럼프 재임 시절 발효된 USMCA 위반 소지
무관세 혜택 韓 기업들, 공급망 재편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옛 NAFTA) 회원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모든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 대표, STO 법제화 위한 간담회 참석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 재추진 속도 붙나
증권업계 '토큰증권 시대' 대비 박차
지난 국회 회기 만료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던 토큰증권발행(STO, Security Token Offering) 법안이 재발의된 가운데, 여당 대표의 발언에 힘입어 법제화 불씨가 되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