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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문화콘텐츠 관련 금융·비금융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위축된 국내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의 지속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1,2순위로 중요한 산업 중 하나가 됐다. 그런 만큼 관련 업계에선 K-콘텐츠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기보의 정책지원 강화는 이 같은 업계의 목소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다. 그러나 일각에선 작년 대비 10%가량 인상으론 글로벌 초격차 확보는커녕 제대로 된 성장조차 이뤄내지 못할 수 있단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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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계정공유 금지 조치 등으로 곤두박질쳤던 넷플릭스의 주가가 최근 저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1년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 상승률을 멀찌감치 따돌린 것이다. 주가 상황이 반전된 건 지난해 넷플릭스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계정공유 금지를 추진한 때부터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 남미에서 계정공유 금지 정책을 첫 도입했고, 지난 5월 23일엔 최대 시장인 미국에까지 계정공유 금지를 확대했다. 시장조사업체 안테나에 따르면 도입 직후인 23~28일 넷플릭스의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7만3,000명으로 이전 60일 평균 대비 102% 증가했다. 계정공유 금지 조치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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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특화 은행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 기회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라며 "소상공인의 자금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데이터가 금융 서비스에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한국신용데이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은행은 단골 비율 객단가 시간별 매출 분포 등 영업 실적을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해 영업 역량을 입체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고 힘줘 말했다. 다만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을 만한 역량을 제대로 갖췄는지 여부에 의문의 목소리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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