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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푸르밀은 지난 2018년부터 롯데가(家) 4남인 신준호 회장과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공동 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2009년 남우식 대표 선임 이후 2017년까지 연간 2,000억대 매출액과 수십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신 회장 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영업이익률이 나빠졌다는 것이 푸르밀 노조의 주장이다. 한 노조 관계자는 "모든 적자 원인이 오너 경영의 무능함에서 비롯됐지만, 전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불법적인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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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9월, OECD는 한국 청년들이 '황금티켓 신드롬'을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청년들이 명문대, 좋은 직장 같은 낮은 확률의 게임에서 승리하면 성공이 보장된다는 착각 속에 빠져 비생산적인 준비 활동에 장시간을 쓴다는 것이다. 취업 준비 활동에 1년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매년 대기업 공채에 도전하는 것 이외에 다른 구직 활동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한 인사 관리 전문가의 해석이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이외에 다른 직장을 가는 것은 '패배'라고 해석하고, 그 외 직장을 아예 고민하지 않는 풍조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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