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20년부터 일선 세무서에 체납 세금 전담 추적팀을 만들어 밀린 세금을 받아내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통상 현금으로 환수되는 체납 세금은 연 평균 10조원 안팎에 그친다. 징수 인력이 1,800명에 불과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 직원들에 따르면, 가장 기피 업무 1순위가 체납징수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멘탈 헬스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가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I-2' 등급을 획득했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심리상담을 포함한 우수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공간기술 스타트업 에이치티비욘드가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간 운영 플랫폼인 '바이비(byb)를 운영 중이다. 아파트에 출입하거나 공용시설을 예약할 때, 심지어 주민간 소통까지 모두 바이비 앱 하나면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현재 전국 200여 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한다.
AI의 핵심인 계산과학 전공 관계자들은 '한국에 계산과학 전문가가 1,000명만 생겨도 전세계 최상위권'이라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헛된 망상에 세금을 쏟아붓지 말고, 지금이라도 대학들이 글로벌 수준의 수학 교육을 제공해서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이버가 북미 최대 패션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를 인수했다. 포쉬마크의 순기업 가치는 16억달러로 책정됐다. 네이버는 이번 포쉬마크 인수를 통해 버티컬 C2C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2030세대의 결집이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