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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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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잡음에 문체부 나서축협 측 ‘FIFA 독립성’ 언급하며 거세게 반발축협 정부 보조금 연 110억 수준, 민낯 들춰지나
news KFA Hong 20240718
홍명보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사진=프로축구연맹
홍명보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은 대한축구협회(축협)에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축협에 대한 직접 조사를 예고했다. 축협은 정치권의 이런 움직임에 "이런 나라는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공정위·야권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안 잇달아 발의 플랫폼 업계 “규제로 산업 위축·경쟁력 저하 우려”미국·EU도 자국 기업 보호하는데, 한국만 역행
platform Act PE 001 20240717
공정거래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 추진 압박에 나섰다. 대형 플랫폼의 시장지배적 지위로 인한 불공정 거래 및 독과점을 막기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각에서다. 민주당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을 잇달아 발의한 상태다. 이에 플랫폼 규제가 산업을 위축하고 경쟁력을 저하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SK온 해외 사업장 퇴사자 수 총 6,658명불투명한 미래에 현대차로 떠나는 직원도임원도 예외 아냐, 올해 1~3월 13명 퇴직
career move SKon TE 001 20240716
지난해 SK온 해외법인에서 근무한 임직원 가운데 6,000명이 넘는 인력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위축과 중국 업체의 약진, 만년 적자 등으로 부침을 겪는 상황에서 이 같은 대규모 인력 이탈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치명적이라는 평가다.
퇴직 결원 비해 신규정원은 부족기간제 공급 제한적인 현 상황세수부족에 교사 명퇴길 막히기도
teacher 2028 PE 2020715 002
정년을 다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교사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명예퇴직을 택한 서울의 공립 유·초등교사가 최근 3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직인 교장의 명예퇴직도 5년 사이 7배로 크게 늘었다. 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부족 및 무너진 교권에 따른 복합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복지부, 계약해지 후 ‘250억’ 배상금 요구LG CNS 컨소시엄, ‘민사소송’으로 맞불반복되는 SW 대가갈등, 기준 현실화해야
LGCNS MOHW TE 001 20240712
사진=LG CNS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발주했던 보건복지부와 사업을 맡았던 LG CNS 컨소시엄 간 소송전이 불거졌다. 최근 공공 정보화사업에서 과업 변경 이슈로 인한 분쟁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송의 향배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달 연속 침체한 고용, 6월 취업자 9만6천명 증가에 그쳐지난달 자영업자 13만5천명 줄고 건설업 부진도 급격히 심화내수 부진 지속 요인은 '고금리', 내수 침체 장기화 '경고등' 
kostat June FE 001 20240711
두 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 명을 밑도는 가운데 내수 부진으로 인한 자영업자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수주 둔화 등으로 건설업 취업자 감소 폭은 확대됐고, 제조업 취업자 수 증가 폭도 크게 축소됐다. 정부 예상보다 자영업과 건설업이 부진한 데다 폭염으로 인해 농림어업, 일용근로자 취업자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日 당국, 246조 엔 연기금으로 슈퍼 엔저 방어GPIF 정기 포트폴리오 조정, 내년 4월부터 적용달러 매도·엔화 매수 나설 경우 외환 변동 가능성↑
super lowyen FE 20240710 001
2,000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일본의 대형 연기금이 운용 포트폴리오 개편을 앞두고 있다. 최근 엔화 가치가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일본 연기금이 보유 자산에 변화를 줄 경우 금융 시장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쏠린다.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에 역대급 성과금까지대대적 파업 우려 딛고 46일 만에 잠정 합의 도달


대부업 ‘소비자금융 우수업체’ 제도 있으나마나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에 입점된 대부업체 한 곳도 없어


포르투갈 신임 총리, 외국인 세제 혜택 다시 살린다집값 폭등 및 세수 감소로 폐지했으나 결국 '두 손'세수 감소 우려하는 노동당 반대 등은 변수
Portugal tax PE 001 20240705
포르투갈 정부가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반년 만에 다시 도입한다. 고급 인력 공급 부족을 해소해 성장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고금리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 이자부담 줄여준다대출 상환 연장 대상 확대, 대환 요건도 대폭 완화


다시 경고등 켜진 가계대출, 5대 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결정반년 새 가계대출 16조원 급증했지만, 수요 억제 대책은 없어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1개월 만에 가장 낮아 '전반적 둔화 추세'국제유가 두 달 만에 최고치, 물가 목표 수렴하는지 계속 지켜봐야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변압기 업계 초호황국내 전력기기 3사 수출 규모 50% 이상 상승변압기 호조 테마 타고 상장 도전하는 기업도
Trans TE 001 kVA 20240701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변압기 업계의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도래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변압기 수출액 규모가 1년 전보다 약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력망 확충에 필수적인 중·대형 변압기를 생산하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은 5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로, 최근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증설에 나섰다.
과기부 ‘국가 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발표우주, 양자 등 예산 늘고 감염병, 수소, 미세먼지 줄어


오픈AI, 7월부터 中 API 접근 차단오픈AI LLM 이용하던 업체들 타격 예상바이두·알리바바 "LLM 지원하겠다”
CN CHATGPT 001 PE img 20240627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다음 달부터 중국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을 엄격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중국 기업들은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없게 됐다. 오픈AI의 이번 결정은 AI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대중국 규제를 확대하고 있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추는 조치로 풀이된다.
국내 PEF 투자, 전년 대비 11.9% 하락'고금리 쇼크'에 조달 난항, 투자 주저드라이 파우더 37.5조, 전년비 33%↑
investment PEF FE 001 20240626
지난해 국내 사모펀드(PEF) 투자 규모가 7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영향에 따라 인수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것 등이 겹친 결과다. PEF 투자가 움츠러들면서 기업 사업 재편 등이 더뎌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조, 푸디스트 인수로 M&A 강자 면모 과시푸디스트, ‘식자재왕’ 등 식자재 유통 강점


정부, 7월 중국서 판권관리국과 저작권 양자교류 예정9월에는 일본 문화청과 한국서 AI 저작권 양자교류도中 법원, AI로 만든 콘텐츠도 저작권 보호받을 수 있다 판결


美 재무부, 2024년 상반기 환율관찰국 발표중국·일본·독일·대만·베트남 등 7개국 지정한국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재차 명단서 빠져
AKR MTP USA PE 001 20240621 0002
미국 재무부의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 표지/출처=미 재무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