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웨이브)는 내달 4일 아웃나우 성수점에서 자체 돈까스 브랜드 ‘돈까팡팡’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돈까팡팡은 웨이브가 자체 개발한 로봇이 튀김 부문을 맡아 자동 조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로봇의 자동화된 조리를 통해 모든 손님이 균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의약품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원스글로벌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와 AI엔젤클럽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원스글로벌은 글로벌 의약품 데이터 플랫폼 ‘커넥트디아이’와 연구지원 플랫폼 ‘커넥티드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외 대조약 구매 대행, 글로벌 파트너사 헬스케어 솔루션 판매 대행 등 국내외 의약품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마성떡볶이가 소비자 콘텐츠 전문 펀드기업 블루센트럴이 운용하는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3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마성떡볶이는 기존 분식 프랜차이즈처럼 배달 및 로드 매장에 진출하는 형식이 아닌, 유동인구가 밀집한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확장하며 수익성을 강화해왔다.
콘텐츠 제작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배우와 인력이 모인다고 해도 자본 없이는 불가능하다. 영화 티켓비를 미리 받을수도 있겠으나, 현실적으로는 배급을 담당하는 극장 체인, 혹은 방송을 담당하는 방송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처럼 제작비를 선지급하고, 정부에서 콘텐츠 제작사들에 대해 일정 수준의 규제를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가능해졌던 것처럼 콘텐츠 공급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배달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창업자인 유정범 이사회 의장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메쉬코리아 회생 신청과 ARS(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를 함께 제출했다. 채권자인 OK캐피탈은 그동안 추진해온 경영권 매각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OTT가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에 참여하면서 OTT가 단순히 콘텐츠의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방송'의 영역에도 뛰어들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 안에 대형 TV를 들여놓는대신,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개인용 PC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의 일부로 방송이 소비되는 상황인만큼, OTT가 방송이 아니라는 주장은 힘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