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리아스(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가 총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아스는 AI 모델이 탑재된 AI 도로 분석 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총 12가지 도로 위험 요소를 탐지하는 서비스다.
금융당국이 5년간 총 15조원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담보보다는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자금을 공급하는 6조3,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기업은행은 일반 대출에 0% 금리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결합한 실리콘밸리은행식 벤처대출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원인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 경제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그리고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 하락이 겹친 탓이다. 원자재 가격 폭등이 낳은 고물가와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고금리, 고환율까지 겹친, 이른바 3고(高) 악재가 쌓인 상황이라 당분간 수출 호조를 기대하기는 어렵게 됐다.
세계 2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무너지며 FTX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온 솔라나(SOL) 생태계를 향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FTX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파산법 ‘챕터11(Chapter 11·한국의 법정관리와 유사한 개념)’을 신청했다.
이륜차용 디지털 광고 배달통 '디디박스'는 '실증특례 1호 기업'으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광주·전남에서 2년간 디디박스를 최대 100대 운행할 수 있다'는 제한적 허가에 발목이 묶여 있었지만, ICT 규제샌드박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증특례 지정조건 변경 승인' 공문으로 디디박스에 사업화의 길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