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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세컨더리 투자자들은 1차 투자를 담당하는 GP들보다 훨씬 더 깐깐하고 지나치게 고가를 지불하면서까지 주식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GP들이 벤처 기업에 투자 결정을 할 때 다른 VC들이 투자에 뛰어든다는 소문만 듣고 너도나도 뛰어들며 이른바 '바람에 휩쓸리는 투자'를 했었으나, 세컨더리 투자자들은 '바람'보다 '수익성(IRR)'에 매우 큰 강조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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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EVAR)가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에바는 삼성전자 내부 벤처기업 프로그램 'C랩'의 35번째 스핀오프 기업으로, 전국에 2만여 대의 완속 충전기를 공급하며 시장 영향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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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정밀농업 스타트업 긴트가 1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긴트는 트랙터를 포함한 농기계, 건설장비 등 이동 수단과 생산 장비의 효율 증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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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비욘드허니컴은 유명 셰프의 요리를 재현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한 푸드테크(Foodtech, 음식과 기술의 결합)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현재 글로벌 외식시장은 무인 주문·결제에서부터 시작해 서빙로봇, 조리로봇 순으로 자동화되고 있다. 업무 효율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 절감 필요성이 맞물린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상황이 이런 만큼 비욘드허니컴의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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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AI 기반 약국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메딜리티가 56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의 한계가 하나둘 지적되는 가운데, 약국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 열풍에서 메딜리티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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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애플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프로’의 생산량을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 수요와 복잡한 제조과정으로 인한 수율 문제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일각에선 장기적으로 비전프로의 대중화 성공 가능성을 점치며 5년 내 2,000만 대가량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할 거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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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영국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는 원자재 및 인건비 인상을 상품 가격에 반영해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기업의 행태를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기업들의 가격 인상이 '긴축 2라운드'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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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정부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를 기존 2,000명에서 3만 명까지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투자이민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전반적으로 한국의 한껏 강력해진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외국인 숙련공을 더욱 활발히 들여오겠단 의지가 읽힌다. 국내 인력 개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극심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생산계 중소기업들 입장에선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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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넷플릭스에 이어 유튜브까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용자의 서비스 가입을 유도한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멤버십이 아닌 광고 차단 앱 등을 활용해 광고 없이 유튜브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테스트에 나선 것이다. 유튜브가 넷플릭스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었던 건 유튜브의 시장 장악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그해 유튜브 앱 MAU(월간활성이용자)는 4,183만 명에 달했다. 한국 인구 5,163만 명 중 81%가 사용하는 셈이다. 다만 국내 OTT 업체들은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행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고객 '풀'이 그만큼 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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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 2분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했다.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가격인하 정책과 미국 내 세제혜택 등이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여전히 비야디(BYD)에 뒤처진 가운데, 향후 자체 충전망 표준화 등에 따라 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거란 전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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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29일 ‘제1차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행 최대 20%로 규정된 차등 증여세율을 10%로 단일화하는 등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는 데로 의견이 모아졌다. 하지만 올해부터 달라진 증여세 과세특례로도 충분해 형평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의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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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누리꾼들은 속칭 '꿀 알바'에 해당하는 편의점, 음식점 업무 등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보인다. 실제로 최저임금이 빠르게 인상되면서 편의점과 음식점에는 인력 공급을 줄이고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추세다. 최저임금을 더 올릴 수록 로봇으로 대체되는 속도만 높아지는 것을 이미 겪은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무리한 요구일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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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대한변호사협회의 끝나지 않는 리걸테크 때리기에 ‘로앤굿(Law&Good)’이 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개비판에 나섰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대한변협이 ‘민간 플랫폼 불법성’을 이유로 변호사들을 억지 징계하고 있다며 행정소송까지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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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우

국내의 탄탄한 기반은 CTV 광고 시장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최근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가 광고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고주들은 더더욱 CTV 광고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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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로봇 기업 콘토로 로보틱스가 한화 약 62억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투자 유치다. 로봇이 빠른 속도로 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기업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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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3일 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인 인테이크(Intake)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대체식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인테이크는 앞으로 푸드테크 1호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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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원

3일 '그린도트(Greendot)'가 총 3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그린도트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응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 긍정적으로 판단해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대기업 전쟁터인 '전기차 충전 사업'에 그린도트가 뛰어드는 것은 자살행위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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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내년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정식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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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국내 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인력 시장의 '미스매치'가 점차 심화하는 추세다. 70%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자 부족' 문제를 호소하는 가운데,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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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네이버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보도와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네이버의 전기통신사업법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네이버를 시작으로 향후 미디어 시장을 왜곡하는 포털 등 부가통신사업자의 위법 행위를 엄단할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특별히 잘못한 건 없다는 입장이다. 알고리즘이 형성되는 그대로를 보여줄 뿐 조작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네이버는 알고리즘 편향성 문제 해결엔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방침이다. 정치적 이슈를 최대한 피해가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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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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