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문화재청 주관의 문화재돌봄사업이 처음 전국적으로 시작돼 2022년 11월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로 지정된 기관·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 문화재 돌봄사업 범위(경미수리)의 불명확성, 문화재 돌봄활동의 품질 등 운영상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15일 오전 교육부가 기획재정부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1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편성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중 3조 2000억원을 초·중등 교육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확보하겠다고 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