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핵심인 계산과학 전공 관계자들은 '한국에 계산과학 전문가가 1,000명만 생겨도 전세계 최상위권'이라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헛된 망상에 세금을 쏟아붓지 말고, 지금이라도 대학들이 글로벌 수준의 수학 교육을 제공해서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6일, 공간기술 스타트업 에이치티비욘드가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간 운영 플랫폼인 '바이비(byb)를 운영 중이다. 아파트에 출입하거나 공용시설을 예약할 때, 심지어 주민간 소통까지 모두 바이비 앱 하나면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현재 전국 200여 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한다.
지난 16일 멘탈 헬스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가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I-2' 등급을 획득했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심리상담을 포함한 우수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숏폼 리뷰 커머스 플랫폼 ‘하우스앱’을 운영하는 하우스미디어가 플랫폼 출시 1년 4개월 만에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4개월 만에 290배 증가한 수준이다. 누적 회원수는 약 280만 명이며, 거래액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15개월 동안 월평균 30% 늘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펀드 업계의 읍소에도 불구하고, 기재부는 펀드 분배금이 금융투자소득이 아니라 배당소득이라고 명시했다. 금투세는 펀드의 환매·양도가 있다면 인정할 수 있으나, 펀드로 얻은 수익을 분배하는 시점에는 펀드 매각이 아니라 펀드로 얻은 수익을 나눠 갖는 형태인 만큼, 배당소득으로 보는 것이 경제적 실체에 더 부합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