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A 거래건수 급감, 조단위 딜도 실종
매도자는 더 받으려 버티는데 원매자는 난색
HPSP·CJ 바이오 등 빅딜 무산 행렬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거래가 예상됐던 대형 매물마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후에도 쉽사리 끝을 맺지 못하는 분위기다.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전력 소비가 끌어올린 요금, 소비자에 전가
글로벌 전력 인플레이션 확산 조짐
미국에서 전기요금이 급등한 가운데, 주범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소비가 지목됐다. 데이터센터 인근 지역의 도매 전기 요금은 5년 전보다 267% 급증했는데, 이런 비용은 모두 일반 가정에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11월 5일 연방 대법원 심리 시작
1·2심 모두 트럼프 행정부 패소
트럼프 "관세 무효 시 美 경제 수년간 고통"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를 무효화할지 여부를 두고 미 연방대법원의 역사적 판단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저명한 외교·안보 인사들이 관세 무효화를 옹호하는 의견서를 냈다. 외교 정책 재량권을 근거로 대통령이 독립적으로 관세를 조정한 전례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게 골자다.
태광그룹-애경그룹, 각각 이사회서 안건 의결
애경, 중국 리스크 벗고 미국·동남아로 판로 확장
태광, 섬유화학 넘어 소비재·뷰티로 외연 확대
애경그룹이 애경산업을 태광산업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애경그룹의 모태인 화장품(뷰티)·생활용품사업은 태광그룹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번 거래는 애경과 태광 모두에 윈-윈으로 평가된다.
‘칩(Chip) 워’ 끝나고 희토류 전쟁 발발
중, 희토류 죄자 미 '100% 관세' 맞대응
10월 말 경주 APEC 앞두고 기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환상적인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이라면서도, 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15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카카오톡 '광고 확장'에 역풍
네이트온은 '무광고'로 역주행
적자 속 '승부수', 카톡 이탈자 포섭할까
카카오톡 개편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네이트온이 광고 수익을 내려놓고 '대화 본질'에 집중하는 노선으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은 공식 스레드 채널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VOC(Voice of Customer) 기반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러 신뢰 붕괴, 기축통화 체제 균열로 확산
‘비달러 자산’으로의 탈출 가속화
세계 GDP서 美 비중 축소, 탈달러 움직임 유발
미국 통화정책의 전환 조짐이 글로벌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긴축 종료와 유동성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화는 급격한 약세 압력에 직면한 상태다. 이는 단순한 환율 변동을 넘어 달러의 기축통화 위상 자체를 흔드는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中 정부, 배터리 핵심 소재 통제 예고
업계 "새로운 리스크 아냐" IRA 이후 공급망 다변화
K-배터리, 美 시장서 반사익 기대도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 관련 수출 통제도 시행한다. 미국과의 정상회담 전 기싸움 차원을 넘어 핵심 전략자산의 글로벌 장악력을 확고히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미·중 무역 갈등 심화에 따른 금리 인하 압력 확대
IMF, '무역 불확실성' 하방 요인으로 지목
파월 의장, 양적긴축 종료 시사로 완화 전환 가시화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 이사/사진=국제금융협회(IIF)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인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미중 무역 갈등 심화를 이유로 기
‘재정 중독’ 프랑스, 전역서 대규모 시위 발발
재정적자 심각하지만 시민들 “긴축은 안 돼”
슈퍼리치 부유세에 여론 '대동단결'
프랑스 사회가 부유층 증세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으로 다시 뜨거워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하루 만에 26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부를 추가로 쌓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국, 미국 외 최대 시장·주요 생산기지
트럼프 대통령 관세 경고에도 현지 협력
중국 투자 협력 유지 속 공급망 다변화 전략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관세 전쟁으로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중국 시장 및 공급망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주식 담보로 만든 금융상품
‘부채’ 주장에 불확실성 커져
국제 회계 기준서에 가이드라인 無
SK와 롯데, 한화, LG 등 주요 대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인 ‘주가수익스와프(PRS·Price Return Swap)’를 둘러싼 회계 기준이 불확실해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처럼 ‘자산(파생상품)’이 아닌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다.
배터리 시장 성장에도 국내 업체들은 하락
중국 감산 및 기술 확장으로 커지는 리스크
기술 전환 지연 속 드러난 산업 취약성
한국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던 이차전지 산업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주력 사업 부문인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이 녹록지 않은 데다, 중국 배터리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려 시장 점유율도 갈수록 줄어드는 모양새다.
트럼프 “시진핑 존중”, 긴장 속 ‘화해 메시지’
중국이 쥔 美 아킬레스건 '희토류' 결정타
양국 '샅바싸움' 재점화, 관세 휴전 끝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관세전쟁에 유화적 제스처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출처=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발 관세, 폭락의 도화선
“코로나급 핵폭탄” XRP 30분만에 반토막
비트코인도 이틀만에 8% 이상 급락
암호화폐 시장의 취약한 레버리지 구조가 또다시 한계를 드러냈다. 비트코인과 XRP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자산이 하루 만에 폭락하며 수십조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고, 수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입었다.
상원 '임시 지출법안' 부결, 7년 만에 셧다운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두고 여야 ‘평행선’
트럼프 “민주당이 원인” 연방 공무원 감원 경고
미국 연방정부가 7년 만에 문을 닫았다. 연방의회의 예산안 처리 불발로 자금이 끊기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셧다운(Shutdown)’ 사태를 대규모 감원과 약달러·금리인하 환경 조성을 위한 정치적 기회로 삼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