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올해 성장률 전망 2%→1% 곤두박질
주요국 중 가장 많이 내려
미국발 관세전쟁 등 교역환경 악화 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0%로 전망했다. 이는 1월 전망 때 제시했던 2.0%와 비교해 성장률을 1.0%포인트나 더 낮춘 것으로, 주요국 중 가장 많이 하향 조정한 것이다.
대형 쇼핑몰·이커머스에 치이는 이랜드리테일
지방 백화점 이어 중견 아울렛도 생존 위기
외형 정체에 재무 부담까지 가중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뉴코아 인천논현점 폐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랜드리테일이 2010년 6월 아웃렛 31호점으로 해당 점포를 연 지 15년 만이다.
‘일시적 영향’서 ‘성장 둔화’로, 파월 '고관세' 인식 전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점등, 성장-물가 동반 충격 예고
세계 경제에 드리운 관세전쟁 그림자, 미·중 만의 문제 아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高)관세 정책이 물가 인상과 성장 둔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간 파월 의장은 트럼프 관세가 경제에 ‘일시적인’ 영향만 줄 뿐이라고 강조해 왔지만,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135억 달러 투자, 컨테이너 사업 확장 박차
SK해운 인수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안 그래도 덩치 큰데" 재매각 난항 우려
사진=HMM
SK해운의 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HMM이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컨테이너선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벌크선, LPG선 등으로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여러 단지 묶는 '통합 재건축'
이해관계자 많아 사업 지연 가능성↑
가구 수·입지·집값 다를수록 충돌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신속통합기획 조감도/사진=서울시
수도권에서 한 지역에 밀집된 여러 아파트 단지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통합 재건축’ 시도 단지가 늘고 있다.
기업들, ‘하이브리드 모델’서 ‘사무실 출근’으로 기조 전환
느슨한 근태·끊긴 협업·성과 저하에 사무실 중심 회귀
“업무 성과와 인력 효율성 높여야 할 때”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던 기업들이 다시 업무 강도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사실상 ‘전직원 재택근무’ 정책을 폈던 쿠팡은 이달부터 사무실 출근을 권장하고 있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아모레퍼시픽 등도 재택근무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3월 9.3만 건까지 늘었지만 이달 8.7만 건으로 뚝
대통령 파면으로 정책 연속성 장담 못해, 불확실성↑
매물 거둔 강남 집주인들, 조기 대선 전까지 관망세 유지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조기 대선까지 집값 추이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짙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美 자본시장 트리플 하락, 신뢰 기반 붕괴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초래한 이탈
실질 소득 감소와 경기침체 트리거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전쟁에 돌입한 이후 미국 금융시장에서 두드러진 현상들의 공통분모는 ‘자본 이탈’이다. 투자자에게 신뢰의 상징이자 불패를 보장하던 달러·국채·증시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소비 위축에 '독한 술' 외면 겹쳐
승승장구하던 위스키社 '비틀'
실적 악화에 창사 첫 희망퇴직도
국내 위스키 제조사들이 휘청이고 있다. 경기가 사나워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 독한 술을 찾는 소비자마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을 이겨내지 못한 일부 회사에서는 매각설까지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당국, 자기자본비율 규정 완화
정책금융 공동투자 땐 인센티브
종투사 자산운용 규제도 개편
금융당국이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의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규제를 손본다. 미국 상호관세 조치로 국내 기업 충격이 커지면서 원활한 자금 공급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자기자본 관리에 매여 있는 은행들로선 위험가중자산(RWA) 비율을 높이는 기업 여신 업무를 꺼릴 수 있어서다. 하지만 업계 반응은 미온적이다.
상호관세 전면 발효 13시간 만에 변덕
美 ‘34+50%’ 때리자 中 비례 대응
트럼프는 125%로 반격 또 반격
中에만 화력 집중, 다른 나라는 협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행사를 열고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상
美, 한·일·대만에 알래스카 LNG 카드 제시
중국 해상 패권 흔들 수 있는 ‘에너지 포석’
중동·러시아의 에너지 지배력 약화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천연가스 액화 시설 조감도/사진=알래스카 LNG
미국과 한국 간 관세 협상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참여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메리츠, 1.2조 인수금융 단독 리파이낸싱
실질 금리는 만기수익률(YTM) 기준 최고 14%
홈플 6월까지 회생계획안 제출,향후 협상 주목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금융그룹이 작년 홈플러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차환) 당시 적용했던 금리가 14%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알려진 금리는 8% 수준이었는데 실제로는 그 2배에 가까웠던 것이다.
관세 쇼크에 세계 경제 ‘S’ 공포, 시험대 놓인 트럼피즘
미국 부호들도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비판 가세
'월가 황제' 다이먼 "관세로 인플레 반등·美 성장 둔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행사를 열고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악관
샤오미, 국내 알뜰폰 통신 사업 진출
KT엠모바일, 샤오미 신제품 알뜰폰 시장 첫선
매장 없는 ‘샤오미 스마트폰’, 유통망 확보 과제
사진=스피츠모바일
한국법인 설립 이후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샤오미가 오프라인 판로 확보가 여의치 않자, 알뜰폰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