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입항료 전쟁 ‘1년 중단’ 합의
비용 여파에 북태평양 항로 운항 급감
운임 안·공급망 회복 기대감 커져
미국과 중국이 1년간 상호 항만 수수료 부과를 중단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합의 내용에 의하면 이번 조치는 세계 해운·조선 분야의 긴장을 완화하고 양국 간 교역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약 32억 달러(약 4조6,000억원) 규모의 항만 요금이 면제될 전망이다.
수익 배분·연간 투자상한 구체화
“7월 예비 합의와 판박이” 분석
美 무역 전선 마지막 퍼즐은 중국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경주에서 만나 정상회담 직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한국과 미국이 지난 7월 잠정 합의에 도달한 관세·투자 교환 틀을 실제로 집행 가능한 형태로 묶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