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리스크에 붙들린 중소형 증권사
당국 규제로 증권사 규모별 양극화 심화 전망
부동산 금융 외 활로 모색 필요해
증권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상황이 증권사 규모별로 양극화하고 있다. 대형 증권사의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반면,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형 증권사는 부실 정리에만 겨우 힘을 쏟는 양상이다.
음주·성비위 등 징계대상 직원에 성과급
5년간 공공기관 정직 직원이 받은 보수액 61억
지방의회, 구속으로 활동 중단돼도 수당 그대로
사진=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올해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받은 임직원에게는 보수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징계를 받아도 급여는 꼬박꼬박 챙기는 관행이 만연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처다.
새출발기금 신청액수 1년 새 10조 증가
생계형 자영업자 채무불이행 급증세
당국, 소상공인 재기 지원 및 기금 대상 확대
정부가 부실자산 처리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올해 1조원을 출자한다. 경기 침체 여파로 자영업자 폐업이 급증하며 빚 변제를 위한 ‘새출발기금’ 신청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공매도 전면 금지 후 수익률, S&P500에 못 미쳐
외국인 투자자 유입 통한 증시 탄력 전망 우세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우려 목소리도 존재
국내 증시 역사상 최장기간 중단됐던 공매도 거래가 1년 6개월 만에 전면 재개된다. 2023년 11월 금융당국은 공매도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주가 하락을 유발한다고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지만, 기대했던 주가 부양 효과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먹구름' 낀 한국 경제 성장 전망
한은·IMF·OECD 등 줄줄이 성장 전망치↓
반면 美는 2025년 '고속 성장'
정치 불확실성 지수 및 심리지수 추이/출처=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등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내수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보험사 부실자산 50% 가까이 늘어
중소기업·건설업 부문 대출 연체율 증가
금융당국, 보험사 '부실 대출' 관리 강화
최근 유동성 부족 사태로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관한 우려가 은행권을 넘어 보험업권까지 확산하고 있다.
올해 1%대 경제 성장률 전망, 발등에 불
중앙재정, 상반기에 67% 신속집행 단행
공공기관·민간투자, 상반기에 절반 이상 투입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국내 여행 경비를 지급하는 등 소비 진작에 나선다.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데 이어 각종 소비 촉진책과 자영업자 지원으로 내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해외투자 4,828억 달러 중 10% 전략 헤지
10개월간 매일 2억 달러씩 풀려, 환율 하방압력 작용
전술적 물량 포함 시 달러 공급 더 확대될 전망
한국은행의 예고대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 헤지(hedge·위험회피)’ 물량이 시중에 풀릴 예정인 가운데,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2011년 이후 잠재성장률 한 차례 반등 없이 떨어져
올해 잠재성장률 2%, 2030년 1% 초중반까지 하락
저출생에 투자 부진 등으로 노동·자본 생산성 축소
한국의 잠재성장률 전망/출처=한국은행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내년부터 1%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바클레이스 과징금 700억→137억으로
당초 금감원 제시 과징금보다 대폭 경감
당국 "결제 불이행 없었던 점 감안"
글로벌 투자은행(IB) 바클레이스와 씨티가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Selling)로 수백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다만 앞서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과징금보다는 낮은 금액이다.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 최초로 50% 넘어
공공부문 부채도 전년 대비 84조원 증가
불어나는 부채, 재정 준칙 도입 논의 힘 실릴까
지난해 중앙정부 국가채무와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를 합친 일반정부 부채가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50%를 넘어섰다. 중앙정부 회계·기금 부채 증가세가 일반정부 부채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외환당국, 국민연금에 지속적으로 환 헤지 확대 요청
국민연금 해외자산 10% 환 헤지 시 63조원 규모 달러 공급
외환 스와프 확대 통한 환율 방어 방안도 논의
원화 가치가 하향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외환시장의 '큰손'으로 꼽히는 국민연금의 환 헤지 확대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와 외환당국의 요청 및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국민연금이 전략적 환 헤지에 나설 수 있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