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사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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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핵심 청산 인프라가 역외 위안화 표시 중국 국채를 담보 장부에 편입했다. 이에 따라 역외 위안화 국채는 채권 투자와 무역결제에 이어 파생상품 거래의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담보 효용까지 확보하게 됐다. 적용 대상과 납입 한도에 제약이 남아 있지만, 중국 국채 발행 증가와 위안화 강세, 외국인 채권자금 복귀가 맞물리면서 위안화 자산의 국제 금융시장 내 활용 기반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무역결제에 집중됐던 위안화 국제화의 축도 파생상품 청산과 담보 운용 등 글로벌 자본시장 인프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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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결제수단으로 편입하면서 글로벌 통화질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의 저축·송금 시장에 이어 중동의 기관자금과 토큰화 자산 정산 영역에서도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중동까지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으면 미국은 남미의 생활경제와 중동의 에너지·기관자금을 하나의 디지털 달러권에 묶게 된다. 달러의 유동성과 결제망, 준비자산 수요가 동시에 강화되는 만큼, 후발 통화가 네트워크 효과를 뒤집기는 한층 어려워지고 달러를 대체할 통화의 부상 가능성도 희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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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장외시장 기업 가치가 오픈AI를 넘어섰다. 기업공개(IPO) 이후의 추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지만,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한 우회 거래가 상당한 만큼 장외 평가액을 실제 기업 가치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AI 모델 시장에서는 저렴한 중국산 모델의 약진으로 클로드(Claude) 계열의 사용 비중이 빠르게 줄고 있다. 이에 앤트로픽은 스타트업 대상 무료 토큰 공급을 확대하는 등 고객 선점에 나섰지만, 막대한 연산 비용 탓에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부담도 함께 커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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