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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장외시장 기업 가치가 오픈AI를 넘어섰다. 기업공개(IPO) 이후의 추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지만,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한 우회 거래가 상당한 만큼 장외 평가액을 실제 기업 가치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AI 모델 시장에서는 저렴한 중국산 모델의 약진으로 클로드(Claude) 계열의 사용 비중이 빠르게 줄고 있다. 이에 앤트로픽은 스타트업 대상 무료 토큰 공급을 확대하는 등 고객 선점에 나섰지만, 막대한 연산 비용 탓에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부담도 함께 커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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