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에 100% 관세 폭탄 "美 현지 공장 없으면 면제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제조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제약회사와 의약품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 4월 미 상무부의 의약품 조사가 개시된 지 5개월 만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250%의 고율 관세를 예고했던 것과 비교하면 관세율은 낮아졌지만, 글로벌 제약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국 정부와 제약회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적용 대상과 범위가 여전히 불분명해 조만간 미 행정부의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