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IPO 과정서 글로벌 '유동성 블랙홀'로 자리매김
스타링크·우주 데이터센터 사업 등 미래 성장성에 시선 쏠려
재사용 로켓으로 비용 대폭 효율화, 자금 동원력도 압도적
기업공개(IPO)를 앞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연체율 1% 돌파, 건전성 지표 악화 뚜렷
NPL 비율 동반 상승, 부실 채권 비중 확대
제조·건설·도소매 부진 영향, 기업 여신 건전성 악화
지방은행의 연체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평가되는 1%대를 연이어 돌파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건설 경기 침체가 수도권보다 체력이 약한 지방 핵심 산업군을 덮치면서 지방은행의 자산 건전성을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지속
돌파구 카드론도 정책에 짓눌려
경영환경 악화에 조달비용 부담까지
카드사 회원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카드업계의 수익 기반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우대 수수료율 적용 범위 확대 영향으로 인해 카드 결제 건수가 늘어날수록 수익성이 낮아지는 역마진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한도가 연 소득 범위로 제한됨에 따라 대출을 통한 수익 보전 여지도 줄어들었다.
신용대출 규제 강화에 저축은행 자담대 취급 급증
"단기 수익 중심 구조 탈피해야" 금융당국, 규제 체계 대거 개편
불투명한 수익 대안·업황 불안 속 정책 효과 미지수
저축은행 업권에서 자동차담보대출(자담대) 취급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신용대출 관리 강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며 금융 소비자들의 자담대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대안 자산 모색이 절실한 저축은행들이 공급을 대폭 늘린 결과다.
국내 상장 문턱 상향에 심사 단계부터 난항 겪는 기업 급증
수출 중심 기업 우대 흐름 가시화, 내수 시장서 안주하면 밀려나
"입성은 쉽지만 유지는 어려워", 美 증시의 명암
국내 증시 입성 난도가 수년째 상승하고 있다. 매출 및 영업 안정성을 증명하지 못한 기업들이 줄줄이 한국거래소의 깐깐한 심사 문턱을 넘어서는 데 난항을 겪는 양상이다.
정부 압박 속 부실 금고 합병에 속도 내는 새마을금고
행안부·금융당국, 올해도 관리감독 강화 기조 유지
새마을금고 내부 통제·재무 리스크, 수년째 제자리걸음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부실 금고 합병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Project Financing) 사태 이후 불거진 재무 건전성 리스크가 수년째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체질 개선 압박이 가중된 결과다.
수요예측 목전에 둔 케이뱅크, 공모가 낮추고 오버행 우려 줄였다
두 차례 상장 실패 후 세 번째 도전,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
FI 수익률·BC카드 손실 방어 관건, 수요예측 흥행 여부가 성패 좌우
기업공개(IPO) 삼수 도전에 나선 케이뱅크가 수요예측 흥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년 이상 근속 직원으로 희망퇴직 범위 확대
삼성카드와 순익 격차 2,000억원 이상 벌어져
개인신용판매 1위 했지만, 2위와 격차는 줄어
신한카드가 15년 이상 근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강도 높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지난해 매 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20~40%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금융 시장 경쟁 심화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 둔화·구조적 불황 속 기업대출 연체율 증가
이자 못 갚은 한계기업 비중, 2010년 이후 최대
부실채권 시장 확대 효과에도 '장기 리스크' 여전
국내 은행권의 부실채권(NPL)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경기 둔화와 구조적 불황 속에서 기업 대출 연체율과 한계기업 비중이 확대되자, 은행들이 부실채권 매각과 상각 등으로 건전성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리플, 지트레저리 인수하며 국경 간 결제 시스템 개선
SWIFT의 기존 한계 정조준, 대체 대신 '점진적 융합' 이뤄질 가능성
가격 변동 리스크 적은 스테이블코인, XRP 입지 위협할 수도
리플이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TMS) 공급 기업 지트레저리(GTreasury)를 인수하며 새로운 결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연소득 이내 규제 이후 가계신용대출 취급액 급감
전 금융권 동일 규제로 후순위 주담대 창구도 봉쇄
“업황 부진 속 보수적 포트폴리오 불가피”
저축은행의 핵심 수익원인 신용대출 취급액이 급격히 감소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 전반에 수익성 둔화와 자산 축소 흐름이 뚜렷해졌다.
대규모 적자 떠안은 상호금융권, 연체율도 급등
무리한 부동산 PF 영업의 후폭풍, 금융당국 칼 빼 들어
일각선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필요하다" 분석 제기
새마을금고와 농·축·수·신협 등 상호금융의 건전성과 수익성이 나란히 악화했다. 지방 지역 사회에 ‘풀뿌리 금융’을 제공한다는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지나치게 골몰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