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정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사업’이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이 사업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또는 상장추진비용을 지원, 우량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상장계획이 있는 기업에는 전문가를 투입해 상장 절차와 요건을 검증하고, 상장 전략 수립 등에 대한 1:1 ‘증시 상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장요건을 충족한 기업에는 내부회계시스템 및 정관 정비 비용, 상장심사 수수료, 기술평가 비용, 주관사 수수료 등 상장에 필요한 기반 활동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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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미세먼지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다가오는 14~25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 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240개소와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다량 배출하는 도금, 도장업 등 대기 배출시설 120개소 등 총 360개소다.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선제적 단속, 쾌적한 경기도 조성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과 방진 덮개 미설치 △건설공사장의 날림 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방지시설 미가동과 훼손 방치 △공기 희석 배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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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8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2 경기도 내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10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 총 10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돕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과 광고, 행사 등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급변하는 경향(트렌드)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몰과 라이브 쇼핑앱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개척해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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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A 전경/사진=경기도청 다가오는 9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 광교 경과원 내 바이오센터에서 ‘2022년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상담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임상시험·품목 허가 심사와 관련된 규제과학 전문기술 상담으로 과감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규제과학은 식·의약품 허가 등의 규제 지침과 함께 그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전문 분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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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일평균 출발・도착 물동량이,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1천136만 개)의 58.8%(총 668만 개)를 차지해,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착량 기준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은 총 494만 개로, 2020년과 비교해 8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생활물류시설의 불균형 해결해야 그와 함께 경기 서부(부천,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수원, 성남, 용인)가 3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북부(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가23.0%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 생활물류 물동량을 상당 부분을 동부(이천, 여주, 광주, 양평, 하남, 가평, 남양주)와 남부(화성, 오산, 평택, 안성)에서 처리하고 있어 장래 생활물류의 수요가 증가한다면 지역 간 서비스 격차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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