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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고금리 시대의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금리동결·이차보전 등의 신규 제도 또한 확대 시행한다. 특히 경기도의 육성자금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규모다. 한편 중소기업벤처부는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8조원 정책자금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교통신호 운영 최적화' 분석을 시행해 경기 남부 지역 출퇴근길의 상습적인 정체와 교통안전을 개선할 방안 330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론과 교통공학 전문 분석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경기도는 양주, 포천, 동두천 3개시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포동 섬유 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섬유특구) 운영 기간을 2024년까지 2년 연장 승인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승인된 섬유특구 2단계 사업은 2024년까지 2년의 사업기간 연장하고 글로벌 상황을 반영해 특화사업을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제조업 밀집 지역을 추가해 더 많은 기업이 규제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기회의 경기’ 도민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에서 새해를 맞아 경제 역동성을 키워서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상생과 포용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파트 녹지가 가지는 그린인프라로서의 공공성에 집중하고 아파트 녹지에 대한 지원정책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23일, '기회 경기 혁신 포럼 -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이 마무리됐다. '경바시'는 반도체, 기후 변화, 바이오, 미래 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주거 취약계층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준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투자유치 2.0 계획을 통해 양적 성장보다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유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함께 공직자 부정 투기의혹이 맞물린 악재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경기도가 매년 200억 원 규모의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성과 중심 물리적 사업’에서 탈피해 ‘주민·공동체 중심 프로그램 ’을 지향한다. 주민 체감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김포시, 화성시 등 11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1만2,383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302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간 있었던 조사중 최대 실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13일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사회이슈와 도정현안에 관한 7가지 주제를 선정해 데이터 융복합 분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화재·관광·환경·건설·소방·민원 분야 분석을 통해 합리적 정책수립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산하․소속기관과 함께 청사 난방온도 제한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며 서울시 에너지 사용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 에너지 저감을 위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경기도가 이번 7~8일 양일 간 프랑스 첨단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 기업과 온라인 투자상담회를 개최했으며 더불어 도내 혁신기업을 발굴해 해외 혁신기술을 통해 도내 투자유치역량강화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을 전했다.
경기도는 구청사의 활용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경비 공백을 막기 위해 6개월간 약 2억원을 지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주변 상권들과 시민들의 비판이 커져가는 가운데 경기도는 구청사를 영화·드라마 세트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대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경기도에서 (주)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로 인해 일산대교의 운영권이 경기도로 이전되었다. 그러나 수원지방법원이 시공사의 손을 들어줘 경기도는 항소장을 제출하는 등 무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은 최근 사료 가격 급등, 2026년 자유무역협정(FTA) 유제품 시장 완전 개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낙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잇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내놨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11월 둘째주 이태원1동 매출은 10월 넷째주 대비 61.7%, 이태원2동은 20.3% 감소했다. 유동인구도 이태원1동은 30.5% 감소했으며 이태원2동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에 서울시는 긴급자금 융자와 매출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투 트랙 지원을 통해 이태원 상권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18일 훈련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루 훈련 시간이 4시간에 해당하는 들에게 월 16만원의 기회 수당을 지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하는 용산캠퍼스는 영등포, 금천, 마포 캠퍼스에 이어 4번째 캠퍼스로 소프트웨어개발(SW), 디지털전환(DT)과정이 운영되는종합형 캠퍼스로, 매년 18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개발할 수 없는 산인데도 불구하고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이들이 훼손한 산지 면적은 2만 721㎡로 축구장 면적의 약 3배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