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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정부의 재정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소비자와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실제 미국의 유효관세율은 9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수입 위축으로 물가 상승과 소비자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미국의 고율 관세에 유럽은 보복 관세를 예고하면서도 협상의 여지를 남기는 전략을 택했고, 아세안은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에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이 되레 역외 국가들의 무역 재편을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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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전 세계 금융 자산의 절반에 가까운 49.1%가 전통적인 은행 산업 외부에 존재한다. 이것도 2023년 말의 얘기로 이른바 비은행 금융기관(nonback financial intermediation, NBFI)들이다. 또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이 매달 블록체인상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이용된다. 최근 데이터를 보면 월간 거래 규모가 7,520억 달러(약 1,038조원)에 활성 지갑(active wallets, 특정 기간 내에 최소한 한 건의 거래에 사용된 암호화폐 지갑)도 4,600만 달러(약 635억원)에 이른다. 토큰화(tokenized, 실물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된 미국 국채도 지난 5월 50억 달러(약 7조원)를 넘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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