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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중국 해상풍력 기업들을 둘러싼 국가안보 위협 경고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견제 장치는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은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기업가가 설립한 업체의 프로젝트에 대해 국방연구소가 직접 나서 전력망 마비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아직도 실질적 조치를 내놓지 않았고, 한국 역시 안보 논란에도 중국 국영기업의 2조원 규모 프로젝트가 계속 추진되고 있다.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전 세계 풍력터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가운데, 각국의 안보 우려가 경제적 현실 앞에서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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