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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Eunjung Kim

OTT 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 누누티비가 몸을 사리기는커녕 신작 업로드로 방문자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OTT 피해에 대해 어느 정도 수긍한다"던 누누티비 측이 넷플릭스 신작 <길복순>을 재빠르게 업로드하며 뻔뻔하게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OTT 플랫폼(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티빙 등) 제작 시리즈물 삭제 및 저작권 보호 강화를 약속했지만,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디즈니+ <카지노> 등 해외 OTT 공개작은 여전히 게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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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국내의 전문 연구 인력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중 하나인 김박사넷에 'AI 대학원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나이가 많다고 밝힌 연구자 A씨는 국내 AI 대학원 대다수가 수학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유행 따라 다른 논문들을 거의 베껴 쓰다시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남들을 따라 하는 연구자는 당장은 진정한 실력자와 큰 차이가 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행이나 흐름이 바뀔 경우 수학 실력이 탄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가기 힘들어 결국 도태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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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구직 플랫폼 운영 기업 잡코리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대기업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정년퇴직 시기는 평균 49.5세다.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장해도 평균 연령은 51.7세로 나타났다. 공무원, 교수 등의 일부 직군이 법으로 정한 정년인 60대 중반까지 직업이 유지되고 있으나, 실제로 직장인들은 '부장 달면 퇴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인사 전문가들은 업무 이해도, 체력 등을 종합했을 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 최대 업무 효율이 나올 수 있는 시기고, 50대가 넘어가면 대부분은 급여 대비 생산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임금피크제로 55세 이후 직원들에게 고용을 보장하지만 급여를 낮추는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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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메리츠증권의 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29만원이었다. 2021년에도 2억492만원을 기록한 바 있는 메리츠증권은 이로써 2년째 임직원 평균 급여가 2억원대인 기업이 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대기업 120곳의 임직원 인건비는 2조원 이상 증가했으나, 거꾸로 고용 인원은 4,500명 이상 감소했다. 12개 주요 업종별 매출 상위 10개 기업들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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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플링 여성들을 위한 센슈얼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플링(PLING)'을 운영하는 센슈얼모먼트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리즈 A 투자에 단독 참여했던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단독으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 12월 설립된 센슈얼모먼트는 국내 최초 센슈얼(Sensual)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플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플링 앱 내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목소리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청취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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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국내 주요 스타트업의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불리는 대다수 기업의 적자폭이 늘었고 영업활동 현금흐름(CFO) 또한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및 미국 지역은행 사태 등으로 벤처·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닥치면서 기업들의 성장 전략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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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5일 큐텐(Qoo10)이 위메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지난해 9월 티몬 인수를 시작으로, 인터파크커머스에 이어 벌써 3번째 이커머스 기업 인수다. 큐텐은 전날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 지분의 전량(86.2%)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새 대표에는 큐텐 김효종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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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콘텐츠 전문 VC의 활성화가 절실하다. 제작사 환경은 몇몇 PD가 목숨을 걸고 특정 프로젝트에 베팅하거나 넷플릭스가 아예 진출하지 않는 경우로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담보할 수 있을까? 침체의 원인은 높은 리스크와 낮은 수익률로 인해 초기 기획 및 개발 단계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극한직업', '명량', '신과 함께', '기생충'과 같은 영화의 성공에서 알 수 있듯이 콘텐츠 산업은 성공한다면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콘텐츠가 이러한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투자 기회를 파악할 수 있는 VC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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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e Seo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률이 85%를 넘어선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Youtube)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한국미디어패널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OTT 서비스 플랫폼별 이용행태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OTT 서비스 이용률은 85.4%에 이른다. 3년 전인 2019년(41.0%)보다 약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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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중소기업 주요 지원 기관들이 중소기업의 ESG(경영·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ESG 지수나 농어촌 ESG 지수 등 저마다 특화된 신규 지표를 신설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 2021년 ‘K-ESG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상황이지만, 업계에선 획일화되고 통일된 지표로 기업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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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라잇루트 글로벌 리사이클 기업 라잇루트가 22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등이 참여했다. 라잇루트는 폐기된 배터리 분리막을 고기능성 소재로 재활용한 섬유 '텍스닉'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삼성물산의 '빈폴골프'가 라잇루트와 손잡고 텍스닉 소재로 만든 가방 등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과도 협업을 준비 중이다. 라잇루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우수 인력들을 채용하고, 자체 생산 공장을 확보하는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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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구글 서치 부문 개발자 데발가 다스(Debarghya Das)의 게시글/사진=트위터 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뉴빙(Newbing)' 서비스에 광고를 붙이기 시작했다. 뉴빙은 MS의 검색 엔진 '빙(Bing)'에 챗GPT를 연동한 챗봇 서비스다. 당초 뉴빙은 상업화된 검색 엔진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리란 기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출시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광고가 붙으면서 타 포털과 다를 바 없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히려 '포털보다 더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수익화 초침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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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신용보증기금 투자 유치 이후 첫 VC(벤처캐피탈) 투자 유치다. 이번 투자에는 지앤텍벤처투자,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하나증권 등이 참여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제조기업이다. 직교 로봇,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로봇 생산 및 영업 기반을 확대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코스닥 입성을 통해 향후 5년 이내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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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최근 몇 년 동안 OTT 플랫폼의 부상은 콘텐츠 업계를 재편하고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OTT 플랫폼의 입지가 커지면서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콘텐츠의 생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크린 쿼터 OTT 버전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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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사진=마로솔 로봇 공급자와 수요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마로솔(마이로봇솔루션)’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9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미래에셋캐피탈, 신한벤처투자, 위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 등의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마로솔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이 있는 로봇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출시한 플랫폼 홍보와 로봇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한 점차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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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달 9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이커머스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진출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한국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지난 2019년에 한국 사무소를 개설한 가운데, 올해는 5일 배송을 실현했다며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내세운 5일 특급 배송 소개와 함께 한국 인플루언서들을 동원한 타오바오 콜렉션을 소개하며, 저가 수입 패션 브랜드 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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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4일 '물가'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MDSA R&D)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최저치인 전년 대비 4.2% 상승폭을 기록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6(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2% 상승했다. 3월 인상폭이었던 4.8%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작년 2월의 4.1%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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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진=트위그팜 홈페이지 캡처 디지털 콘텐츠 번역 솔루션 전문기업 트위그팜이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엔 코스닥 상장사 아이씨에이치가 참여했다. 앞서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트위그팜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자연어 처리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트위그팜은 앞으로 자사의 딥러닝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NLP)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번역기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나아가 동영상 및 웹툰 솔루션을 제공해 K-콘텐츠 시장의 해외시장 진출에 보탬이 되겠다는 게 트위그팜의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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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윤석열 정부는 올해를 국내 OTT의 해외 진출 원년으로 선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를 K-OTT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 OTT의 글로벌 마케팅과 맞춤형 해외 진출을 돕고, 해외 거점 연계와 콘텐츠 현지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옛 미디어혁신위원회)도 다음달 17일 출범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27번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과 58번 ‘K-콘텐츠 초격차 산업화’ 실천과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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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대한 미래를 두고 ‘한 철 장사’라는 평가 등 업계 내 회의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의 대중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높은 연봉을 제시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의 자연어 처리와 이해도가 고도화될 거란 전망이 나옴에 따라 이들의 설 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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