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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 기업 쏘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금감원에서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2022년 기말 쏘카의 매출액은 3,976억원 (전년 2,890억원) 대비 37.6% 늘었고, 영업이익은 9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209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1년 창사 이후 첫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다. 쏘카는 매출 증가 및 영업 흑자 전환 이유로 카셰어링 1위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 다각화와 서비스 강화를 꼽았다. 쏘카 관계자는 “AI(인공지능) 기반 사업 운영으로 전 부문 운영 효율화와 비용 최적화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흑자 전환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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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지상파의 경계가 무너졌다. 콘텐츠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대 플랫폼으로 향하고, 제작자는 글로벌 인기를 기대한다. TV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 예능은 사라진다. 벽은 무너졌고 진정한 무한 경쟁 시대가 펼쳐진다.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이 최근 글로벌 TOP10 TV쇼 부문(비영어권) 1위에 올랐다. 공개 3주 만에 4,161만 시청시간을 기록, 78개국에서 10위권 순위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콘텐츠시장은 독특한 태생의 <피지컬: 100>에 주목하고 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장호기 PD는 MBC 시사교양부 소속이다. 지상파 소속 PD와 글로벌 OTT가 손을 잡고 글로벌 히트작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작은 장 PD의 이메일이다. 넷플릭스에 먼저 기획안을 보내 제작을 요청했다. 넷플릭스 측은 명확한 기획의도와 새로운 톤과 분위기의 서바이벌에 끌려 2주 만에 100% 제작 투자를 결정했다.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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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요 홈페이지 알뜰폰 요금제 비교·검색 플랫폼 ‘모요'(모두의요금제)가 30억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25억원을 투자하며 선도했고,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도 추가 투자에 나섰다. 모요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확대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알뜰폰 요금제를 시작으로 휴대폰과 인터넷 등 다양한 통신 상품을 맞춤으로 추천받는 통신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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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액)가 민트멤버스, 윤회, 테일러타운 등 패션 분야 스타트업 3개 사에 7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세 회사 모두 한투액이 운영하는 배치프로그램인 ‘바른동행 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다. 민트멤버스는 프리미엄 운동화, 패션 아이템의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민트하우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지난 11월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해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만 회를 돌파했다. 윤회와 테일러타운은 각각 디지털 암호화 솔루션을 통해 패션 플랫폼 서비스 ‘MNTC’와 30~40대 남성들을 위한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댄블’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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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간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파비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14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 1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4%를 기록했다. 시장 예측치였던 6.2%보다 0.2% 높은 수치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시장은 15일 개장부터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 코스피는 전장보다 37.74포인트(1.53%) 내린 2427.90에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도 전날 대비 0.40% 하락세를 보이며 오전장을 마쳤고,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 0.44%, 홍콩 항셍지수 1.6%, 대만 자취안 지수도 1.17%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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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아빠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2021년 시드 투자에 이어 경남 지역 기반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유통 서비스인 '미스터아빠'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미스터아빠는 총 70억 규모의 프리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미스터아빠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의 '산지직송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선식품 소싱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품을 원산지에서 직접 검수·조달해 창고 보관 없이 직배송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지역 확장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 및 IT통합 플랫폼 구축 고도화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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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시장에는 변화가 생겼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해외 OTT 사용자가 증가세를 보인 반면 토종 OTT는 상대적으로 더딘 분위기다. 넷플릭스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258만명이다. 전월 대비 약 97만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한 <더 글로리>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영화 <정이>, 예능 <피지컬: 100>까지 연이은 흥행 성공이 지난 한 달 동안 100만명의 가입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최민식 주연작 <카지노>를 공개한 디즈니+는 같은 기간 21만명 이용자를 늘려 218만명을 기록했다. 시즌(seezn)과 통합한 티빙(TVING)은 처음으로 MAU 515만명을 기록하며 토종 OTT 1위의 기세를 드러냈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지난해 12월 약 49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500만명을 넘어선 것. 반면 왕좌를 내준 웨이브(Wavve)는 MAU 401만명으로 전월 대비 7만명 감소 추세를 보였고, 왓챠(WATCHA)는 2,000명 정도 늘어 MAU 약 82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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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국내 애그테크(Agtech, 농업 IT)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해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농산물 유통 등 과도한 인력과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은 중단하고 성장 중심 전략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서비스 체질을 개선할 전망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그린랩스가 섣불리 유통업계에 뛰어들어 투자금을 낭비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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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모주 대어로 주목받던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가 수요예측 결과 발표 후 청약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을 노리는 오아시스는 경쟁사인 ‘컬리’가 상장을 미루다 포기한 것과 달리,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강행을 선택했다. 최근 기관들로부터 수요예측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며 업계에선 오아시스가 상장을 철회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아시스는 이번 주 14일~15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제시했으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9,679억~1조2,5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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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구독료 안내 화면/사진=챗GPT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 챗GPT가 구독형 유료화 서비스 ‘챗GPT 플러스’를 출시했다. 12일 오픈AI(openAI)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 10일 업데이트와 함께 한국에서도 구독형 유료화 서비스 ‘챗GPT 플러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서비스 구독료는 월 20달러(한화 약 2만5,534원)로 이달 초 미국에서 유료 서비스가 공개된 지 8일 만에 한국에서도 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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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의 글로벌화와 함께 드라마, 영화 속 '역사 왜곡' 민감도가 높아졌다. 자칫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거나 문화의 품격이 떨어질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정책 연구개발 사업으로 발간된 보고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시청자 10명 중 4명은 "사극은 역사적 사실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가 및 제작자의 상상력에 기초한 역사 드라마에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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