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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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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디즈니+가 <윌로우>, <빅 샷>을 비롯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50여 개의 콘텐츠를 삭제했다. 향후 삭제 예정인 콘텐츠까지 포함하면 약 4억 달러(약 5,240억원)에 달하는 자산가치 하락이 예상된다는 것이 증권 업계의 예측이다. 1980년대 콘텐츠까지 확보하고 있는 누누티비에 환호를 보냈던 일반 구독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를 1명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야 할 OTT 업체가 거꾸로 과거 콘텐츠를 삭제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더 많은 콘텐츠가 있으면 더 많은 가입자가 생길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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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간 '오염수'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강연에서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티끌이 태산이 되려면 티끌을 태산만큼 모아야 하지만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라며 "오염수가 방류되고 100년을 살아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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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지난해 12월부터 구독자들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11회 레저 라이프스타일 시상식(Leisure Lifestyle Awards)'에서 서울이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설문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주 지역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월 55만 명의 인쇄잡지 구독자와 월 온라인 조회수 200만 회를 자랑하는 주요 관광 매체다. 유럽에서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이, 미국은 테네시주의 내쉬빌, 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어 남미에서는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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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잡고 미국 내 차량에 챗GPT 시험 탑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개월 시범 운영 뒤 서비스 확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벤츠는 '헤이 메르세데스'로 명명한 음성 비서를 통해 챗GPT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챗GPT가 자동차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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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19곳의 위탁운용사가 선정됐다. 이번 출자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중기부 모태펀드 계정이 현저히 줄었으며, 그 빈자리를 문화부 계정이 채웠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문화계정으로 모태펀드를 출자받은 벤처캐피탈이 IP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민간 벤처모펀드 제도'가 실패하면서 민간 모펀드가 채우지 못한 예산만큼을 다른 정부 부처가 메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즉 중기부가 민간 자금 유입을 위해 모태펀드 예산을 축소했으나 민간 기업들이 외면하자, 해당 부족분을 문체부를 비롯한 각기 부처가 '어쩔 수 없이' 채웠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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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C 와이컴비네이터 CEO 개리 탄(Garry Tan)이 자사 사업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GettyImages 미국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션’은 업계에서 ‘스타트업 성장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와이콤비네이션의 성공 요인을 양질의 교육과 인프라 제공에서 찾는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액셀러레이터 업계가 출자에 차질을 겪거나 ‘수탁 거부’를 당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더라도 와이콤비네이션처럼 교육과 인프라 제공이 선행되지 않으면 ‘돈만 버리는 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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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AI반도체 스타트업 전체 VC투자 규모(건수)추이/출처=피치북(PitchBook) 챗 지피티가 전 세계 업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미국 AI반도체 시장 또한 수혜를 받고 있다. AI반도체는 AI 알고리즘 계산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 CPU, GPU를 발전시킨 신개념 하드웨어다. 한편 국내 유수 기업 및 스타트업들도 관련 움직임을 취하며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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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개봉 1주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가 1,269만 명의 흥행 기록을 세운 것보다 더 '흥행대박'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범죄 느와르 시리즈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리암 니슨의 <테이큰> 시리즈 1, 2, 3편이 국내에서 각각 238만, 231만,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후속 시리즈가 더 큰 흥행을 거두기 쉽지 않은 장르의 특성을 깨고 큰 성공을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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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2030 젊은이들이 어느 세대보다 더 영악하고 계산이 빠르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MZ세대가 동물적인 본능으로 한국사회의 위기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국내 대학 교육이 해외 명문대 수준 대비 심각하게 뒤떨어져 있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온 이경환 스위스AI대학 교수는 올해 입시에 지원한 한국인 학생이 쓴 표현 중에 'MZ세대도 사회에 기여하고 싶지만 기여하는 방법을 몰라서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문구를 공유했다. 어른의 책임이 느껴지는 문장이라 괴롭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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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가 투자한 기업들의 파산 신청 건수 추이/출처=피치북(PitchBook) 최근 사모펀드(Private Equity, PE)가 투자한 기업 중 파산 보호를 신청하는 기업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속되고 있는 거시 경제 하방 압력에 기업들이 부채 상환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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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벤처 시장의 세컨더리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는 위축된 IPO 시장에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의 새로운 창구를 찾아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 차원의 움직임도 세컨더리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 주도 세컨더리 펀드의 자금 마련의 난항을 예상하는 한편 구주 거래 과정 자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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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AC) 전담 수탁사가 생기면서 그간 업계에서 골머리를 앓았던 ‘벤처펀드 수탁 거부’ 현상이 상당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소규모 펀드들은 적절한 수탁기관을 찾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 시장에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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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사진=freepik 수도권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거래량도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 정책이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빚투’, ‘영끌’ 열풍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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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이 출산율 제고에 앞장선 모습이다. 그간 정부 정책으로만 인식해 왔던 출산 장려책이 기업들의 복지제도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8일 건설사업관리(PM) 업체인 한미글로벌은 셋째 출산 시 승진, 넷째 출산 시 1년간 육아도우미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육아 지원책을 내놨다. 그간 삼성, SK, 현대차, LG 등의 주요 대기업들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육아 정책이 중견기업으로도 확대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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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접투자 추이/출처=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최근 국내 해외직접투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무역수지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나친 해외직접투자 증가가 외환 유동성을 저하하고, 심하게는 경제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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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시경제 악화 및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미국 달러당 원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국내 외화보유액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금융 위기 도래와 같은 우려와 함께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한국은행은 ‘외화 유동성커버리지 비율’ 분석을 통해 국내 외화 유동성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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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지(紙)의 2019년 보도에 따르면 LA의 유명 대학 중 하나인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 California, USC)는 2010년대 초부터 학생 모집을 위해 대학 온라인 프로그램 관리업체(Online-Program-Management, OPM)를 고용했다. USC는 현재 시장가치 약 3억 달러(약 4천억원) 규모의 대형 OPM 업체인 2U와 제휴를 맺고 사회복지 및 교육학 프로그램 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교내 기숙사 및 학생 지원 비용이 들지 않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홍보가 USC의 주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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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자산운용사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부분 실적이 ‘연말 성과급’이라는 자산운용업의 실질적 투자 성과를 완벽하게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업계의 ‘청신호’를 짐작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경제 악화 기조에 동학 개미들이 줄줄이 시장을 이탈하고 있는 데다 충분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불법 투자에 눈을 돌리면서 자산운용 업계의 암울한 미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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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경영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성장한 미국 온라인 대학들이 대부분 질 낮은 교육으로 학생들을 빚 구덩이에 빠뜨리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미국 내에서도 커지고 있다. 아이올라 파벨(Iola Favell)씨는 최근 본인이 졸업한 미국 남가주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의 로씨어 교육대학(Rossier School of Education)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0년부터 해당 대학 온라인 교육과정에 진학했던 파벨씨는 2021년 5월에 학위 과정을 졸업하면서 약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의 학자금 대출도 함께 짊어지게 됐다. 파벨씨는 인근 지역 로펌의 지원을 받아 졸업생 2명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소송 절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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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수십년 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인으로 지목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오는 12월에 폐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통해 그간 불발됐던 국내 증시의 MSCI 편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규 계좌 개설이 필수적임에도, 최근 보이스피싱 문제로 해외 거주자들의 통장 개설이 힘들어지면서 규제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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