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아랍에미리트(UAE) 디지털 서비스 선도 기업 ‘e& 엔터프라이즈’로부터 1,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 유치 일환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파키스탄 등을 주요 거점으로 활동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가 GS에너지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의충전은 EV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대리충전, 전기차 전용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 충전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전기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가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지난해 시리즈A에 이어 1년 만에 누적 460억원의 투자 금액을 확보했다.
성공의 비결은 펀드 결정 당시 흔치 않았던 30대 초반 심사역 3인 조합의 구성 팀에서 찾는다. 스타트업 투자에 맞지 않는 안정적인 기업들에 투자해야한다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부 시니어 심사역과 달리, 공격적인 투자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해졌다.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오지큐(OGQ)와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소박스(iSOBOX)를 개발 중인 비톡이 메타버스 내에서 저작권 콘텐츠 마켓 활성화를 위해 6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손실을 감당하며 성장에 초점을 맞추던 벤처업계의 분위기가 경기침체로 인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바뀌는 추세다. 성장을 뒤로 미루고 당장 생존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데다, 기존 투자사들도 추가 투자 여력이 없는만큼 폐업만은 피하자는 분위기가 됐다. 2배, 3배 부풀리기가 자칫 0원짜리 휴지조각 주식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의 기고에서 앤드류 응 교수는 '일반AI'가 모든 것을 다 자동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또 한번 역설했다. AI에 대한 맹렬한 낙관을 경계한 것이다. 애플은 지난 6일, 5단계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2026년으로 연기한다는 발표를 내놨다. 실제로 2026년까지 5단계가 아니라 4단계 반자동 자율주행차 개발도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기도 하다.
‘트라이브’를 운영하는 더트라이브가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트라이브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초기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페이워치가 9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EWA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신용 조회 없이 무이자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고금리 단기 대출을 대체할 사회적 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들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는 3고(高) 위기의 가장 본질은 원자재 가격 폭등이다. 유가 폭등에 이어 천연가스, 그 외 철강 및 비금속 등의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내 생산이 안 되는 특수강을 수입하는 한 업체는 원재료 가격이 50%가까이 올랐다는 하소연을 내놓기도 했다. 제품을 찍어내는 플라스틱도 원유가 인상에 따라 지난 2-3년 사이에 50%가까이 가격이 오른 상태다. 주 원인 중 하나는 환율 상승이다.
‘스타트업규제혁신포럼(SRRF)’이 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출범했다. 벤처캐피탈(VC) 주도로 설립된 해당 협회는 신산업 스타트업의 규제 문제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도모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미디어 커머스 그룹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3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루다마케팅은 마케팅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누적 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직톡이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와콘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직톡은 60초 내 짧은 비디오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직(ZIK)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메디푸드플랫폼이 파마리서치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푸드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인사잇(INSIEAT)'을 개발했다.
와이앤아처가 6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스포츠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스포츠 스타트업 20개사 관계자를 비롯해 벤처캐피털(VC), 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GFFG(대표이사 이준범)가 300억원 규모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쿼드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GFFG는 다양한 맛과 콘셉트를 지닌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인큐베이팅하는 기업이다.
오늘(6일) 숙박 예약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시각특수효과(VFX), 메타버스 기술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과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약 20억원의 현금투자 및 약 30억원 상당의 지분 스왑으로 진행한다.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가 오늘(6일)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시리즈A에 이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 GS리테일, 다날, 티케인베스트먼트와 우리은행이 참여했다.
라인스튜디오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를 통해 프리미어 파트너스의 다른 투자처들이 갖고 있는 해외시장 채널과 경험, 노하우(Know-how) 등이 400억원 투자와 함께 라인스튜디오의 해외 시장 진출 도전에 또 다른 열쇠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에듀앤플레이가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15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에듀앤플레이는 등원생과 비등원생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유아교육 플랫폼 '테비박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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